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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제덕, 후보 등록..."강력한 리더십 믿어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60, 서울대)가 13일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연제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성으로 "15년의 회무 경력을 통해 검증된 제가 경기도 약사의 미래를 선도하고 약사 권익 향상을 위해 진심을 다해 경기도 회무에 임하겠다"며 "약사 민생을 해결함은 물론 무엇보다 제도 및 법 개정을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믿어달라"고 말했다 연 후보는 투표일까지 경기도 내 분회를 차례로 돌며 회원약사의 고충을 경청하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온라인 투표를 병행하기 때문에 과거 선거보다 온라인에서의 선거 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투표율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각 선대본부는 예측하고 있다.2024-11-13 21:04:16강신국 -
[경기] 한일권, 한동원 성남분회장과 전격 회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56, 중앙대)는 13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과 만나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 선거에서 박영달 후보에게 낙선한 한동원 회장은 자천타천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 후보군으로 분류됐지만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원 회장은 "열심히 회원들을 만나고 또 된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일권 후보는 후보캠프 사무실 방문해서 캠프 위원들 격려을 부탁했고 한 회장은 시간을 내서 방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 캠프측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 성남과 수원의 발전적 교류가 약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 회장이 말하는 통합의 취지에도 맞는 것으로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한 회장과 좋은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권 후보도 "성남시약사회 같은 큰 분회가 지금까지 경기지부 임원에서 배제된 것도 잘못된 인사라고 생각한다"며 "지부장이 되면 성남시약사회의 우수한 인재를 잘 등용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9년 동안 성남시약사회 회원이 경기도약사회 회무에 참여한 것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2024-11-13 20:55:35강신국 -
[경남] 류길수 후보등록..."흔들림 없는 약사회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56, 부산대)이 오늘(13일) 경남시약사회장 후보등록을 하고, 백승재 부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지정했다. 이원일 선거관리위원장에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며 제39대 경남시약사회장에 당선돼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 후보는 “약 3년간 진행됐던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불법 약국 개설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를 이끌어 냈던 노하우로 더 큰 무대에서 약사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해드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 또 류 후보는 “분회장을 포함해 약 20여년의 약사 회무 경험으로 ‘제도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굳건한 시스템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면서 주요 공약을 설명했다. ▲한약사 불법행위 강력 대응 ▲회원고충처리 전담기구 설립 ▲약사연수교육의 효율적 운영 ▲약사회 전용 그룹웨어 도입 ▲낱알 조제의약품 상시 반품체계 구축 ▲병원약사회와 업무협약 및 학술대회 적극 지원 등이다. 류 후보는 “지킬 것은 지킨다는 신념으로 실천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류 후보는 회원들 간의 분열을 우려해 선거캠프발족식은 하지 않고, 오는 15일 저녁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과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2024-11-13 20:28:13정흥준 -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의학회 부회장 당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임현택 집행부 탄핵으로 공석이 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임시로 이끌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56)이 당선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13일 저녁 비대위원장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 결과 박형욱 부회장은 유효 투표수 233표 중 123표(52.8%)를 획득해 결선투표 없이 비대위원장이 됐다. 선거엔 박 부회장을 비롯해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나섰다. 박형욱 비대위원장은 당선증 수령 직후 "정부는 의료 파탄이란 시한폭탄을 장착해놨다"며 "정말 대화를 원한다면 정부는 먼저 시한폭탄을 멈춰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당선돼, 의협 비대위가 의학회 중심으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박 비대위원장은내년 초 차기 회장 선출 전까지 비대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2024-11-13 20:23:48강신국 -
약국 8곳·도매 1곳, 회생신청...휘청이는 유통업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수도권 대형 문전약국 회생 신청이 계속되고 있다. 당초 7곳의 문전약국의 영향권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금 흐름이 엮여있는 약국들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범위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유통가에서는 구조조정설까지 나오고 있다. 당초 해당 약국과 거래하고 있는 메이저 5개 업체 등을 포함한 피해액만 400억원 규모로 알려지면서 문책성 인사 조처까지 직·간접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400억원을 초과할 것이라는 예상치는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13일 지역약국 관계자는 "약국 8곳과 도매 1곳이 회생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여기에 투자를 했던 약사들까지 더하면 열 곳이 훌쩍 넘는다"며 "13일 현재까지도 연관 약국 수와 피해 유통사의 수와 금액이 계속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개인 약사 가운데 약국은 연관돼 있지 않지만, 수익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를 한 경우도 일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약사와 1차 도매상에서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 뿐만 아니라 도매상의 도산 가능성 역시 커지면서 일부 제약사는 선입금 등을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시발이 돼 줄줄이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약사나 1차 도매가 도매상에 선입금 등을 요구하고, 도매들 역시 약국에 담보를 받거나 현금결제를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도매가 개인 약국에 담보를 요구하고 있지 않지만 권리금이나 시설물 등을 담보로 거래조건을 변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익 쉐어' 네트워크, 자칫 폭탄돌리기= 이번 사태처럼 수익을 나누는 네트워크 약국의 운영방식과 리스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자금 흐름이 연결돼 있는 만큼 자칫 문제가 생기면 연쇄적으로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문전약국의 경우 개인약사들이 들어가기 쉽지 않다 보니 수익 쉐어 방식의 네트워크 약국이 성행하고 있다. 주로 친인척이나 학교 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지분구조 방식을 취하다 보니 문제가 생겨도 대처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포인트는 이 네트워크약국을 공단이 면대로 해석할지 여부다.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해당 약국들 가운데 일부가 면대와 관련한 공단 특사경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공단이 해당 약국 운영 방식을 면대로 판단하게 된다면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문전약국들에도 줄줄이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며 "이번 사태의 영향이 어디까지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2024-11-13 18:43:00강혜경 -
[대약] 박영달 "심평원 데이터로 약가인하 자동정산 추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4, 중앙대)는 13일 심평원 데이터를 활용한 약가인하 자동정산 추진으로 약가인하로 인한 약국의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현재의 약가보상제도는 의약품 실물반품, 직전 2개월 사입량의 30% 금액 보상, 도매에 따라서는 서류상 반품 크게 3가지로 나뉘고 있다”며 “의약품 실물반품의 경우 약국에서 사용하는 재고 확보 어려움과 더불어 사입시 로트 번호를 분류해 반품해야 하는 행정력 낭비, 낱알과 ATC 카세트에 들어간 의약품은 보상되지 않는 경제적 손해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2개월 30% 금액 보상의 경우 행정력 낭비는 적지만 2개월 이전 입고된 의약품, 2개월 내라도 재고에 비해 사용량이 적은 경우는 보상을 받을 방법이 없다”며 “서류상 반품의 경우 실제로 도매에서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인정받더라도 정산 시점이 불투명하다. 작년 9월 7000여 품목 의약품에 대해 복지부, 제약, 유통협회 3자 합의에 의해 서류상 반품이 이뤄졌음에도 실제 정산은 올해 2월까지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심평원 데이터를 이용한 약가인하 자동정산 시스템을 해결방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심평원에서는 약국으로의 의약품 입고량, 사용량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약가인하 시점에서 전체 약국의 재고를 파악할 수 있다”면서 “재고에 해당하는 약가인하 금액에 대해 심평원이 약국에 우선 정산을 하고 관련 제약사는 심평원에 금액을 추후 정산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제약사가 도매업체에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아 약국도 정산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심평원이 개입되면 이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약국은 더이상 약가인하로 인한 행정 낭비가 발생하지 않고 기습적 약가인하에도 낱알까지 모두 정산받을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또 “기술적으로 가능함에도 정부 행정편의로 인해 시행되지 않았지만 더 이상은 약국 손해를 두고 볼 수 없다”면서 “실거래가 약가인하, 사용량-약가연동, 급여 적정성 재평가 등 각종 약가인하에 약국이 손해를 감수하는 것은 맞지 않다. 더 이상 약국에서 약가인하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공언했다.2024-11-13 18:14:09김지은 -
[대약] 최광훈 “약국 어려움 해소 위한 정책 적극 추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70, 중앙대)는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 방문에 이어 서울시 중구에서 약국 방문 유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를 방문해 병원 약사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공약을 설명하는 한편, 전문약사제도 안착과 수가 개선 등을 통해 병원약사의 전문성이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최 후보는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회장 이경숙)를 방문해 약사가 갖는 사회적 가치와 이를 실천하는 비둘기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했다. 이어 서울 중구 약국가를 방문해 지역 약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한 약사가 약국 생활에서 부당한 처우가 법으로 많이 개선됐다며 격려해주셨다”며 “병원불법지원금 금지법으로 인해 그간 음성적으로 진행되던 의사와 중개업자의 부당한 요구를 근절하는 계기가 됐고, 약국 내 폭행 또한 약국 내 폭행방지법 제정으로 법적 방어책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약사회는 경찰서와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협약인 WE CARE MOU를 맺고 구청과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건의료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범적 분회”라고 평가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제일 가까이서 책임지는 게 분회라면 일선 약사님들이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약사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또 “병원 불법지원금 금지법, 약국 내 폭행방지법 통과와 같이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는 정책실현으로 약사님들이 행복하고 그로 인해 지역주민까지 건강해지는 풍요로운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24-11-13 18:04:57김지은 -
전국 최저가 표방 강남 대형약국 등장에 약사들 '한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역세권 대형약국이 운영 시작 전부터 저가공세를 예고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인근 약국들은 가격 질서가 무너질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구약사회도 약사를 만나 적정가 판매를 당부했지만, 입장차를 크게 좁히지는 못했다. 행정안전부 보건의료기관 허가 정보에 따르면 강남구 H역 인근 A약국은 지난 11일 허가를 받았다. 어제(13일) 오후에도 약장이 미처 채워지지 않아 아직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지는 않았다. A약국이 난매 우려를 낳은 건 오픈 전부터다. A약국은 개업을 앞두고 ‘365일 종로의 가성비, 강남의 가심비, 전국 최저가’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부착하며 가격 공세를 예고한 바 있다. 제약·유통 영업사원들을 통해서도 A약국의 저가 판매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약국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역 B약사는 “보건소 민원이 들어가서 안내 문구는 제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영업사원들을 통해 권장 판매가를 지키지 않겠다는 얘기를 했고, 일부 제약사는 공급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지역은 가격이 어느 정도 지켜지고 있던 곳인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일부 유명 피부연고 등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A약국은 지하 1층에는 조제실을 갖추고 있지만, 지상 1층은 종로 또는 시장 인근 대형약국처럼 공간이 마련돼 있다. 동일 건물 공실 상가에는 의원이 입점 할 예정으로, 처방과 매약 매출을 모두 노린 개설이다. 인근에만 6~7곳의 약국이 위치해있어 처방과 매약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약사들은 L체인 약국으로 유통하는 제품 마진만 고려해 나머지 유명제품은 미끼상품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구약사회는 회원들의 우려가 이어지자 지난 12일 약국장을 만나 적정 가격을 지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다만, 명확한 합의점은 찾지 못해 앞으로 A약국의 운영을 눈 여겨 보겠다는 입장이다. 이병도 구약사회장은 “약국 관계자를 만나 얘기는 나눴다. 적정 가격 질서를 지켜달라는 의견도 전달했다”면서 “어느 정도로 저가 판매가 이뤄지는지, 일각에서는 면허대여와 카운터에 대한 우려도 있어 예의주시할 것이다. 모니터링 후에 불법적인 요소가 발견되면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2024-11-13 17:42:30정흥준 -
마포구약, 노인복지센터에 후원 물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노인복지센터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경희, 위원장 김소연)는 13일 구립마포노인복지센터에 생필품 등을 기탁했다. 구립마포노인복지센터는 900여명의 재가 노인지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생활지원, 가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을 제공하는 센터로 구약사회는 MOU체결도 약속했다. 이날 구립마포노인복지센터에는 박일순 회장, 이경희 부회장, 김소연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2024-11-13 17:26:37강혜경 -
[대약] 최광훈 "비대면진료 플랫폼 약사법 개정안 지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70, 중앙대)는 13일 김윤 국회의원이 발의한 비대면진료 플랫폼 관련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하며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번 법률안은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불공정한 의약품 유통 개입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법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후보는 “해당 약사법 개정안은 최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함께 등장한 플랫폼 업체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의약품 유통 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일부 플랫폼 업체가 자체 도매상을 설립하고 해당 도매에서 의약품을 구매한 약국에 플랫폼 우선 노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약국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법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약국 중개 플랫폼이 처방전 알선이나 환자 유인을 목적으로 의료인, 약국개설자 등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약국중개플랫폼 사업자가 환자에게 특정 약국으로 유인하기 위한 경제적 혜택이나 불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다. 최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재임 시절부터 정부, 국회에 플랫폼의 부조리한 행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면서 “이런 노력으로 정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개선을 고려하고, 국회 역시 국정감사를 통해 플랫폼 사업자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이번 법안 발의는 이런 대한약사회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법률안이 통과되면 의약품 유통 공정성을 크게 개선하고 약국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선택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법률안은 약사사회가 우려해 온 플랫폼에 의한 불공정한 의약품 유통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하는 바”라고 강조했다.2024-11-13 17:26:1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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