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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 경기보건교사회와 약물문제 해결 공조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경기도보건교사회(회장 박영남)와 8일 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과 학생보건증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보건교사회 박영남 회장은 "타 기관과의 협약은 경기마퇴본부가 처음"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건강과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그동안 경기마퇴본부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사업을 실시해왔는데 오늘 보건교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의 소리를 더 가까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이항 본부장, 이애형 부본부장, 박지영 홍보위원장, 보건교사회 박영남 회장, 김금주 부회장, 김양옥 총무이사, 구민욱 학술이사, 김미화 회계이사가 참석했다.2017-08-10 01:15:53강신국 -
동작구약, 의약품 안전사용 '또래교육' 진행서울 동작구약사회 (회장 김경우)는 지난 7일 동작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또래교육'을 진행했다. 또래교육 프로그램은 유해약물 중독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지원하는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약사회는 이날 청소년 등의 약물 중독 폐해 예방과 중독자의 재발 방지를 위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집단 프로그램 사업 중 일부를 적용해 진행했다. 교육에는 5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의약품의 안전사용, 음주 흡연 흡입제 등 유해물질의 폐해에 대해 학습했고 교육 후 마약퇴치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김경우 회장은 "분회에서 수시로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확대 실시하여 마약류 및 약물 중독 없는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17-08-10 01:03:45강신국 -
의협 대의원회, 문재인 정부 의료정책 철회 촉구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의원회는 9일 성명을 통해 정부 정책 반대를 천명했다. 대의원회는 "원가에 훨씬 못미치는 의료 수가의 보전에 대한 조치가 없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은 어려운 병의원 의료기관의 경영에 심각한 위협이며 결국 대한민국 의료공급 체계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신의료정책은 막대한 건보재정 부담과 국민 의료비 부담이 실제 발생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재정추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결국 건보재정 붕괴로 이어질 수 밖에 없으며, 재정절감 정책 등을 통해 의사들에게 희생을 또 다시 강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의원회는 "돈보다는 생명의 가치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신의료정책은 경제 논리만으로 의료비를 제한하는 정책이며, 의학적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는 신의료기술의 빠른 도입을 막아 의료기술의 발전과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제한한다"며 "환자 건강 유지와 생명 보호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우려했다. 신포괄수가제 적용 범위 확대에 대해서는 비용절감만을 목적으로 환자들이 받는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의원회는 "여러 문제점을 전혀 시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잘못된 의료정책들에 의해 이제 13만 대한민국 의사들의 자존심은 박탈되고 인내심도 한계에 이르렀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신의료정책의 심각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재검토하여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원가보전의 선행이 없는, 의료전문가인 의사들의 의견을 무시한 신의료정책의 강행과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강행한다면, 대의원회는 13만 회원들의 생존권과 국민의 건강권을 사수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2017-08-09 21:15:3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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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수가개선 없이 건보 제도 개혁하면 투쟁"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과 관련,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이 입을 열었다. 추 회장은 9일 오후 대회원서신문을 통해 "정부가 이번 대책방안에 대해 이전처럼 저수가 개선없이 희생만 강요시에는 분연히 일어나 막아 낼 것"이라며 "오늘 이후부터 전국적인 반상회를통해 정부안에 대한 협회 입장과 대책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장성 강화정책을 발표하면서 "비보험 진료에 의존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정한 보험수가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고, 의협은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투쟁에 나서겠다는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추 회장은 "급여에 대한 적절한 보상기전 마련 없이 건강보험의 보장율을 높이기 위한 새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은 진료왜곡을 초래할 우려가 높은 게 사실"이라며 "적정수가를 보장하고 의료계와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의료제도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회장은 "정부에서 강한 의지로 우리나라 의료체계와 건강보험 제도를 개혁하려고 하는 것이 의료계에는 위기일 수 있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의협이 국가정책의 선제적 기획제안자로서 더 이상 수동적으로 끌려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2017-08-09 19:08: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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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 보장률에만 초점...부작용·혼란 우려"의사협회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지나치게 보장률 강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부작용과 혼란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는 9일 정부 정책 직후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단계적인 보장성 강화를 주문했다. 의협은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고려없이 건강보험 보장률에만 중점을 둘 경우 누적된 저수가로 인한 진료왜곡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며 "급격한 변화에는 부작용과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단계적이고 신중한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우려했다. 의협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필수의료와 재난적 의료비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보장성 강화 ▲적절한 보상 기전 및 합리적인 급여 기준 마련 ▲급여 전환으로 비용 부담이 적어진 국민의 의료쇼핑과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확고한 의료전달체계 대책 마련 ▲신의료기술 도입 위축으로 인한 우리나라 의료 발전 저해 요소 차단 ▲현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충분한 재정 확보 방안 마련 ▲의료계 전문가로 구성된 장관 직속기구 신설 등을 요구했다. 의협은 또 올바른 의료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정부의 근본적인 문제 인식과 개선을 요청했다. 그 내용은 '3저(저부담-저급여-저수가)' 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적정 부담에 대한 국민과 사회의 인식 전환을 우선해야 하며, 의료전달체계 개선,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 전제 등이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협은 "그간 정부에서 추진한 대부분의 건강보험정책들이 의료기관의 희생을 기반으로 시행됐기에 정부 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와 불신이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대통령이 약속한 적정한 수가보장과 의료계와 환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의료제도가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2017-08-09 17:44:4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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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건보보장성 강화' 환영...간호사 처우개선 요청대한간호협회는 정부가 9일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아울러 간호사들의 근로 여건과 처우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9일 성명을 내고 "오늘 발표된 정부의 대책은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선진국과 달리 개인이 많은 부담을 져야 했던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간협은 정부 발표 중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대폭 확대'를 언급하며 적극 환영하고 찬성한다고 강조했다. 간협은 "간호& 8231;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과 보호자 등의 병실상주를 제한하고 전문 간호인력 등이 입원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낮추고, 사적 간병인 또는 가족이 담당했던 간병 부담을 해소하며, 간호사의 전문적 간호서비스를 통해 감염병과 낙상 예방 등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와 관련해 각 의료기관들이 간호인력 수급, 시설 개선, 환자 및 보호자의 인식 부족 등으로 여러 진통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국민의 의료비와 간병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한국 의료기관의 간호서비스 수준을 높임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또 제도 성공을 위한 핵심은 '간호서비스 질적 측면'이라며 "간호사 인력 배치 수준에 따라 환자 사망률, 재원일수, 의료사고가 감소한다"며 "간호사 인력을 통한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 간호사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국민과 환자는 만족하지만 정작 간호사는 고통 받는 제도가 되지 않도록 정부는 간호사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간호사에게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제도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2017-08-09 16:56:4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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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보장성 강화 환영...한의정협의체 만들자"대한한의사협회가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한의의료서비스 보험 확대를 요청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은 9일 건보보장성 확대와 함께 한의정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병원비 걱정 없는 튼튼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30조6000억원 예산을 투입해 국민의료에서 필요한 비급여를 완전히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한의협은 "이번 대책에는 모든 비급여를 건강보험으로 편입하기 위한 방편으로 '국민적 요구가 높은 생애주기별 한방의료서비스의 예비급여 등을 통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한의약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한방의료서비스 보장성 강화’에는 현재 일부 항목에 대해 선별적으로 급여화 되고 있는 한의의료서비스를 치료목적의 비급여의 경우 전면 급여화하고, 한약은 일부 급여화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지금까지 경제적인 사정으로 한의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의협은 지금보다 폭넓은 한의분야의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한의의료 공공성 강화 ▲한의 난임치료 및 치매치료 지원 등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보건의료계, 시민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가칭)국민건강을 위한 한의정협의체' 구성·운영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한의협은 "이번 대책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한의의료서비스에 대한 보장성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2017-08-09 15:39:1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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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편의점 종업원 안전상비약 교육 반대"의사협회가 편의점 종업원도 상비약 안전판매 교육을 받도록 하자는 취지의 약사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제출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9일 진행한 제113차 상임이사회서 이같이 논의하고, 검토 의견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안으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뿐만 아니라 종업원도 안전상비의약품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관리에 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도록 보건복지부장관 령으로 교육 규정을 보강(안 제44조의3제1항·제3항, 제76조의3제1항제5호 및 제98조제1항제6호의4)하는 내용이다. 의협은 이미 판매자 준수사항이 있는 상황에서, 종업원도 교육을 받게 하는 규제 강화 정책은 소매업을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에게 부담만 가중시키고 실효성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협은 "종업원의 근무형태가 아르바이트와 같이 수시로 바뀌는 상황에서 종업원에게도 안전상비의약품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게 하는 규제를 신설하면 영세 사업자의 인력 관리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판매자(종업원 포함)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얻어진 의약품 지식으로 소비자에게 의약품의 복용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경우 비전문가에 의한 복약지도와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초래될 우려와 소비자들의 혼란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의협은 "현재 '등록기준' 및 '판매자 준수사항' 등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행정관청의 철저한 관리·지도감독과 국민들에 대한 의약품 오·남용 방지 교육을 통해 의약품 복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오·남용을 자제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2017-08-09 14:43:3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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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노인정액제 대안보니…상한액 1만8천원으로약국 노인정액제 개선을 위한 약사회 차원의 대안이 마련됐다. 특히 정부차원에서 노인환자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정액제 개선을 준비 중이 상황에서 약사회 대안이 반영될지도 관심거리다. 9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현행 노인환자가 약국 이용시 약제비가 1만원 미만이면 1200원, 1만원 이상이면 30%를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약국 처방전당 요양급여비용이 2015년 4만원으로 2001년 1만8000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약국 노인환자 정액부담(1200원) 적용 비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정액제 문제점이 노출된 상황이다. 특히 정액 구간을 넘어선 노인환자들이 30% 정률제 적용을 받으면 약국이 환자에게 약값 바가지를 씌운다는 항의도 약사들의 스트레스다. 이에 약사회는 두 가지 대안을 내놓았다. 먼저 현행 정액구간 상한액 상향 조정 및 정액부담금 조정이다. 약국에서 노인환자 정액구간 상한액을 1만원에서 1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약국 노인환자 정액부담금은 1000원 또는 1500원으로 조정하자는 것이다. 약제비가 1만 8000원을 초과하는 경우 정액본인부담금 1000원 또는 1500원 초과금액에 대한 정률금액(초과금액의 30%적용)을 더해 본인부담금을 산정하는 방안이다. 다음은 노인환자 정액제 기준금액 구간 설정 및 구간에 따른 본인부담금 차등 산정이다. 정액기준금액 구간 설정 및 구간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정액으로 차등 산정해 보험자 부담의 적정성과 합리성을 유지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만 5000원까지 1천원, 1만5000~2만원까지 2000원, 2만원이상 20% 또는 30%로 조정하는 게 대안이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환자 처방조제 시 야간, 공휴가산으로 정액에서 정률로 변경되는 경우 가산에 의해 추가되는 본인부담금을 보험자 부담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도 약사회 건의사항이다.2017-08-09 13:00:36강신국 -
약국 밖으로 나간 '센트룸'…약사들 취급여부 '고심'한국화이자가 이달부터 건기식 센트룸의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유통판매에 돌입하자 약사들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고가격 저마진 제품이자 지명구매율이 높은 약으로 포지셔닝됐던 센트룸인 만큼 화이자가 어떤 가격·홍보·반품정책을 펼칠지가 센트룸 프로의 약국 시장안착의 성공여부를 가를 것이란 분석이다. 4일 다수 약사들은 "센트룸은 일반약 분류됐을 때도 일명 '노마진 필수구성품'으로 평가됐었다. 이제 건기식 전환돼 일반마트에도 풀리기 때문에 회사의 약국전용 센트룸 정책이 약사들에게 더 중요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약국가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센트룸이 일반약인지 건기식인지 허가구분이 사실상 무의미하므로 약사가 부담없이 센트룸을 취급하려면 회사가 스마트한 제품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각이 많았다. 다시말하면 다수 약사들이 회사 정책에 따라 센트룸을 약국에 들여 놓을지 말지를 결정하겠다는 생각을 하고있는 셈이다. 예를들어 '고려은단 비타민씨 1000'의 경우 홈쇼핑 유통가 보다 약국 판매가격을 더 높게 책정, 소비자 약국구매율이 급락하고 약사들의 불만을 양산한 바 있다. 센트룸이 약사들로부터 외면받지 않으려면 고려은단과 같은 우를 범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 개국약사는 "건기식 전환 자체를 비방할 수는 없다. 회사가 약사를 정말 종합비타민 센트룸의 파트너로 생각한다면 약국 친화적 정책을 다수 마련할 것"이라며 "소비자 선호가 높은 품목이라 약사들도 대부분 센트룸 라인업을 모두 갖추려고 중비중"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일단 약국전용 센트룸 프로 라인업을 별도로 마련했다는 것은 칭찬할 일"이라며 "센트룸 프로의 성분·용량적 강점과 약국에서 센트룸을 구매할 때 소비자가 얻게되는 있는 이익이나 혜택이 많다는 것을 회사 차원에서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다른 개국약사도 "센트룸이 약국 외 시장에 풀렸지만 분명히 판매를 통해 이익을 많이 보게될 약사들도 있다. 단순히 노마진 품목이라는 이유로 미입고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센트룸 보유 자체가 소비자들의 약국 유입률을 높이는 요소로도 작용한다"고 귀띔했다. 가격이나 홍보정책 만큼이나 반품정책도 약사들의 센트룸 취급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시각도 있었다. 개국을 앞둔 한 약사는 "개국을 준비하다보니 생각보다 재고약 저장을 위한 약국부지 면적이 많이 필요했다. 약사들의 경영부담을 가중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 불용재고약"이라며 "회사가 반품을 적극적이고 원활히 잘 받아준다면 마진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센트룸을 약국에 들일 약사가 많을 것이다. 혹시 판매되지 않더라도 부담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했다. 화이자는 약사가 센트룸의 주요 파트너라는 인식을 토대로 약국을 위한 다양한 홍보정책 등을 고심중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센트룸 프로는 일단 가격면에서 정당가격이 가장 저렴한 상황이다. 꼭 약국 이익을 위해 책정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약사들의 경영 측면도 들여다 본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기획단계지만 약국전용 센트룸의 대중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역별 버스광고 집행을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2017-08-09 06:30:3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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