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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장, 박홍준 후보 당선…67% 지지서울시의사회장에 기호 2번 박홍준 후보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유권자 157명 중 105표를 받아 67% 지지율을 획득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31일 오후 3시 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과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박 후보는 52표를 얻은 오동호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의장에는 김교웅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연세의대 졸업 후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연세의대 전임의, 아주의대 교수를 역임했다. 강남구의사회 학술부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부터 3년간 강남구의사회장을 맡았다. 현재는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 남북 의료협력위원회 위원, 국제협력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강남구에서 소리이비인후과의원을 운영중이다. 박 당선인은 "역대 23명 회장들의 바통을 이어 받아 맡겨진 구간의 계주를 여러분들과 함께 뛰겠다"며 "오동호 회장 후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장 투표에서는 전체 159표 중 기호 1번 김교웅 후보가 86표로 의장에 당선됐고, 기호 2번 김영진 후보는 73표를 받았다. 차기 의장 김 당선인은 "집행부를 잘 보좌하는 것이 회원을 위한 길이며 투쟁 목적은 투쟁 자체가 아니라 협상이다"라며 "단순 투쟁이 아닌 협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사회 집행부가 의협 집행부를 잘 보좌하겠다"고 강조했다.2018-04-01 15:15:45이정환 -
리베이트 품목 약국 차액정산 주의보…인하시점 변경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4월부터 약가가 인하된다고 고시됐지만 제약사가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해 일부 품목의 약가인하 시점이 유예된다. 이에 약국에서는 차액정산, 재고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별로 유예시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31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서울행정법원의 약가인하 집행정지 결정이 30일 진행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4월 1일 이후에도 해당 제약사 품목의 상한금액은 집행정지 효력정지일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제약사별 약가인하 집행정지 기간을 보면 ▲4월 6일 - 한미약품 9품목 ▲4월 12일 - 파마킹 34품목 ▲4월 16일 - 팜비오 1품목, 구주제약 1품목, 일동제약 26품목, 한올바이오파마 74품목 ▲4월 20일 - 일양약품 46품목, 한국피엠지제약 11품목, CJ헬스케어 114품목 등이다. 제약사마다 집행 정지일이 다르기 때문에 청구 SW약가 업데이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약사들은 제약사가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주다 약가인하가 됐는데 피해를 봐야 하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전남 순천의 김성진 약사는 "약가인하가 아니라 급여정지 혹은 품목취소를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급여는 유지하고 인하차액만 품목 취소될때까지 지속적으로 과태료를 회사에서 직접 받던가 해야지 왜 도매와 약국에 손실을 주냐"고 반발했다. 한편 복지부는 4월부터 리베이트 연루 제약사 19곳 340품목에 대한 상한가를 평균 8.4%로 인하한다고 고시했다.2018-03-31 06:30:10강신국 -
샘플 마스크 진열하니…미세먼지 타고 약국매출 급증미세먼지, 황사로 마스크를 사러 약국을 찾은 환자, 진열대를 바라보며 한참을 고민한다. 이 고민은 한가지. 수많은 제품 중 자신에게 가장 맞고 효과도 좋은 것은 무엇일지다. 이런 고민을 적극 반영해 마스크의 경우 ‘속 보이는’ 진열 방법을 도입, 소비자 편의도 돕고 매출도 늘리는 약국들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 황사가 잦아지면서 약국 한켠에 따로 마스크 진열대를 배치하는 것은 대중화 됐고, 한발 더 나아가 각 제품마다 샘플을 함께 배치하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마스크 제품이 불투명한 비닐에 포장돼 있어 구입해 개봉하지 않는 이상 소비자는 제품의 모양이나 재질 등을 미리 확인해 보기 쉽지 않다. 하지만 효과는 물론 높은 것을 찾지만 몸에 착용하는 제품의 특성상 재질이나 모양 등은 개인 성향에 따라 기호가 달라질 수 있는데 견본품으로 미리 확인하고 구입하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황사, 미세먼지로 판매가 늘었지만 제품 수를 늘리고 샘플을 각 제품에 배치하니 판매량이 더 늘었다"면서 "샘플 제품을 개봉하는게 손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고객이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니 만족도가 이전보다 훨씬 높아지고 한 고객당 구매하는 양도 이전보다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도 "본인이 찾는 브랜드가 없어 망설이던 소비자도 실물을 보면 골라가고 대량으로 구매하기도 하더라"며 "업체 차원에서 포장 한면은 투명하게 하는 등 속이 보이게 만드는 것은 어떨까 생각도 해봤다"고 했다. 성인은 물론 소아용 마스크도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마스크가 불편해 착용을 꺼리던 어린이들도 약국에서 견본으로 진열한 제품을 보면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거부감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제주도의 한 약사는 "아이가 마스크를 안쓴다고 안사던 고객들이 막상 샘플을 진열하니 크기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아이들 취향에 맞아 사 가더라"며 "약국도 일정 부분 투자를 해서라도 소비자가 편리하게 느끼는 소비점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량, 저가 공세에 나선 온라인 쇼핑몰들에 비해 약국에선 판매가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지만 약사들은 이 역시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약사는 "온라인 등에서 대량으로 저가 제품을 찾아 구매하는 고객과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고객의 소비 성향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가격이 조금 비싸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사려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면서 "가끔 약국 마스크가 비싸다고 하는 고객도 있는데 약국은 인증받은 제약회사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말하면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늘어난 판매와 더불어 약국 주문이 급증하면서 의약품 온라인몰에선 일부 제품의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한 온라인몰은 최근 일동제약 회원을 대상으로 일동제약 푸른숲 마스크 품절을 안내하면서 "미세먼지 이슈로 주문량이 급증했다. 많은 약국에서 입고 알림 신청을 했으나 신청대비 입고량이 매우 적어 모든 약사들에 안내를 하지 못하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주에는 소량씩만 입고될 예정이고 이에 대한 안내는 영업 담당자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3-31 06:28:40김지은 -
건보공단·검찰·지자체, 전국 면대약국 동시다발 조사정부의 면대약국 단속 의지가 여느 때보다 강력한 가운데, 조만간 조사가 마무리되는 몇 곳의 면대약국 조사 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도권과 지방 등 다수의 면대 의혹을 받고 있는 약국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4월, 늦어도 상반기 내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규모의 조사는 건보공단이 주축이 됐다. 공단은 면대약국 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지역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담반은 사전 자료 분석을 통해 면대약국 정황을 상당량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경상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면대 정황이 있는 약국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 역시 직접 약국을 방문하는 약사감시 형식으로 도매업체와 약국 등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 관련부처 뿐 아니라 지자체도 면대약국 조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 지자체 보건 관련 업소 관리과는 첩보에 의한 면대 정황을 확보해 수개월 째 조사를 진행해왔고, 4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자체 관계자는 "조사는 마무리 단계로, 유통업체에 의한 면대약국 운영을 조사해왔다.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문제가 접수된 약국에 대한 별도의 검찰 조사가 진행되는 곳도 있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 앞 문전약국 수 곳이 면대약국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조사가 수개월 째 계속되고 있다. 한 약국 관계자는 "한 곳이 아닌, 복수의 약국이 조사를 받고 있다. 여러 정황을 포착해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고, 사안이 복잡해 수개월 째 약국과 주변 인물들이 조사에 임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18-03-31 06:27:49정혜진 -
약사들이 찾아낸 의약품 해외직구 사이트 결국 차단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N사를 통한 의약품 불법 해외직구를 근절하는 성과를 냈다. 약준모가 N사에 불법 의약품 해외직구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중단하라는 항의 공문을 전달하자, N사는 지적을 수용해 즉각 불법 약품 수입업자들의 판매중단 조치를 내렸다. 30일 약준모는 "의약품 불법 해외직구 경찰 고발에 이어 포털사이트 N사에 항의 공문을 보낸 결과 N사는 불법을 중단하고 수수료를 취득하는 행위도 멈추겠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약준모는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 해외 유명 진통제나 동물의약품을 국내 포털사이트 내 개인 쇼핑몰을 이용해 판매하는 해외직구 업체를 직접 경찰 고발하는 등 불법 근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약품 불법 수입업자들이 법망을 피해 포털사이트 내 개인 스토어 판매 수법을 악용하는 점을 파악한 약준모는 N사에 불법 근절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전달했다. 이에 N사는 "의약품 등 법 위반 상품 판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판매자 자율로 상품이 등록되고 노출되는 시스템 상 위반 상품이 존재할 수 있다"며 "불법 모니터링에서 빠진 약품 불법 판매 중단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 N사 스마트스토어(포털 내 개인 쇼핑몰)에서 지금까지 거래됐던 유명 의약품 이름을 검색하자 과거 수 십여개 판매자 리스트가 검색됐던 대비 지금은 단 한 건의 리스트도 검색되지 않고 있다. 약준모의 의약품 불법 해외직구 근절 노력이 소기 성과를 이룩한 셈이다. 약준모는 이같은 성과를 위해 N사에 의약품 불법 직구 현황과 불법 직구 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규제 사항, 경찰 답변내용 등을 꼼꼼히 송달했다. 특히 약품 불법 직구 판매상들은 경찰 조사를 피하기 위해 사업장소재지를 미국 등 해외로 신고, 피의자 특정을 회피하는 편법을 써 왔다는 게 약준모 설명이다. 때문에 불법 차단이 쉽지 않았는데, 불법약 판매 창구가 됐던 N사에 약준모가 직접 항의공문을 전송해 불법 근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약준모 임진형 회장은 "의약품 해외직구는 불법이며, 판매창구 역할로써 수수료를 취득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는 공문을 N포털사에 보냈고, N사는 즉각 지적 내용을 수용한 뒤 후속조치를 완료했다"며 "과거 해외직구 판매업자가 다수 검색됐던 대비 지금은 0건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은 "즉각 시정조치돼 약준모 노력이 빛을 보게 된 셈이지만, 불법 직구는 언제 또 빈틈을 노려 재개될지 모른다"며 "앞으로 약사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이같은 약품 불법 직구 발견 시 즉각 민원을 제기하길 당부한다. 전국 지부 연수교육 때 불법 직구 근절 교육을 포함시키는 것도 제안한다"고 했다.2018-03-31 06:22:34이정환 -
성남시약, 취약계층 아동에 약손사랑 전해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약손사랑을 전했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강성희, 위원장 정호은)는 29일 성남시청 부시장실에서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아동 영양제는 700명분 2450만원 어치로 수정·중원·분당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무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4월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한동원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활은 물론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철 성남시부시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관심가져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영양제 전달식에는 한동원 회장, 강성희 부회장, 정호은 여약사위원장, 김광석 문화체육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과 성남시 이재철 부시장, 이균택 복지국장, 류진열 아동보육과장, 박희보 드림스타트 팀장 등이 참석했다.2018-03-31 01:31:29강신국 -
경기약사학술제 5월 13일 일산 킨텍스서 열려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5월 13일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기약사학술대회는 매년 3000여명의 약사가 참가하는 대표적인 약사 학술행사로 50여개의 주제 강의와 각종 전시행사 등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약사의 역량, 비전 ! 그리고 공동의 미래'라는 주제로 약사직능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들이 준비됐다. 이에 도약사회는 학술대회 준비 TF(준비위원장 박영달, 이정근)를 구성,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다. 약사직능의 직역확대와 미래를 대비한 심포지엄과, 약국 경영혁신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진행된다. 아울러 약물안전과 만성질환 관리 등 약학강좌를 비롯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교육,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양성교육 등이 진행된다. 최근 2년간 학술대회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명강사 5명을 다시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고 영양요법 특별관도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경기팜아카데미 인문학 강의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인문학 특강과 재테크 프로그램, 건강을 위한 운동치료 강연, 중학생 자녀를 둔 회원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 입시교육정책 변화와 대비전략에 대한 강의도 마련된다. 최광훈 회장은 "매년 수천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경기약사학술대회는 회원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그동안 지적됐던 대회 진행상의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좋은 평가를 얻었던 강의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회원 여러분께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2018-03-31 01:21:57강신국 -
수원시약, 건보공단 복약상담 자문약사 5명 위촉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28일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경기도와 인천을 관할하는 '공단 경인지역본부 복약상담 자문약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약사는 김성남, 한희용, 성치순, 안창은, 정기성 약사가 등이다. 자문약사의 복약상담을 원하는 국민들은 공단 건강(IN)사이트에 가입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06년부터 시행된 복약상담 자문약사 제도는 약물 오 남용 및 상호작용에 따른 부작용 등에 대해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담하는 것으로 수원시약사회에서는 기존 4명의 자문약사가 활동하고 있었고 올해 1명의 자문약사를 추천, 총 5명의 복약상담 자문약사가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28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올해는 380건의 상담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일권 회장은 "경인지역본부 건강인 상담약사 5명 모두 수원시약 약사로 구성하게 돼 기쁘다"며 "직능 이기주의가 아닌 국민건강이라는 큰 틀에서 정부와 단체 간 그리고 직능별 상생의 묘책을 모두 함께 고민해 볼 때"라고 말했다.2018-03-31 01:03:18강신국 -
병협 "이대목동 의료진 구속영장, 근본 해결책 아냐"대한병원협회가 경찰이 신생아중환자실 환아 사망사건 책임을 물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근본 해결책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을 향해서도 구속영장 발부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견해를 전달했다. 경찰의 이대목동병원 사태 후속조치에 유감을 표명한 것인데, 제도적 문제 개선 없이 의료진 구속영장만을 신청하는 것은 의료인 사기를 저하시키는 행위라는 게 병협 논리다. 30일 병협은 "법원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신중 검토해 달라. 처벌에 앞서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해법 모색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경찰이 이대목동병원 소속 의료진 4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언론보도에 당혹감을 감추기 어렵다고 했다. 이미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이뤄졌고 제도적 문제 개선 필요성도 확인된 상황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것은 의료인 사기를 저하시킬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병협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에 위중함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은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먀 "사건재발 방지를 위해 수사와 원인규명 과정을 지켜보고 재발방지책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경찰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4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의료인 사기를 저하시킨다"며 "병원계는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신중검토와 처벌 외 다양한 해법 모색 필요성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2018-03-30 18:15:1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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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마퇴본부, 이사회서 올해 예산 9550만원 확정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24일 그랜드호텔 슈가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경북약사회 권태옥 회장은 "사업을 시행하는데 인력, 시간 등 상당한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주는 이사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20명 중 16명 참석(위임 5명 포함)해 성원됐고 2017년도 주요 회무 결과 보고와 세입, 세출 결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9550만원도 원안대로 심의, 확정했다. 기타 토의사항으로는 오는 4월 13일 고령군 합동 캠페인에 앞서 4월 6일 도경찰청 마약수사대와 경상북도 식품의약과 간담회에 참석할 것을 공지했다.2018-03-30 16:32:53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