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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합창단, 하반기 공연 앞두고 단원모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 합창단이 올해 하반기 9월과 11월 공연을 앞두고 단원을 모집한다. 약사회 합창단은 지난 2007년 창단해 현재 41명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20명, 알토 14명, 테너 4명, 베이스 4명으로 구성돼있다. 합창단은 오는 31일까지 알토와 테너, 베이스를 모집하고 있다. 자격조건은 약사회 신상신고를 필한 65세 이하 회원이면 가능하다. 정기연습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단원 지원은 이순훈 합창단장(010-8001-3407) 또는 김종남 총무(010-6390-9232)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합창단은 올해 9월 29일 오송 뮤직페스티벌, 11월 12일에는 UN평화음악회에 초대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2019-08-21 21:44:1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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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환자·정부, 스마트 진료 논의...'원격의료' 쟁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의료 전문가인 의사와 환자, 정부가 만나 스마트 헬스케어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쟁점은 역시 스마트 헬스 핵심인 동시에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의 강원도 의료특구 발표로 찬반논란이 첨예한 '원격의료'였다. 21일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와 메디칼타임즈는 '현실로 다가온 스마트 진료, 병원을 바꾼다'를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스마트 진료가 병원과 환자, 사회에 가져올 변화를 미리 전망하고 올바른 환경 구축에 힘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원격의료는 자연스레 토론회 주요 소재로 떠올랐다. 수 년째 보건의료 뜨거운 감자로 평가되는 원격의료는 의약계 강한 반대와 일부 환자와 국민의 찬성이 공존해 정부 역시 정책추진 방향설정에 애를 먹고 있다. 패널토의 참가자들은 각자 원격의료를 바라보는 상반된 견해를 내놓는 동시에 상호 공감대를 확인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세종병원 권준명 ABC센터장과 대한의사협회 이세라 이사,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보건복지부 오상균 의료정보정책과장이 패널토론자로 나섰다. 권준명 센터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신기술이 전체 의료의 상향 평준화를 도울 것이라 전망했다. 매우 짧은 시간동안 수많은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 치료를 결정해야하는 현실 속 스마트 진료가 의료현장에 시간 절감과 환자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시각이다. 나아가 간단한 패치나 손목시계 등 웨어러블 의료기기만으로 진료 정보의 원천을 확장할 수 있다고도 했다. 다만 인공지능 등 스마트 의료기술은 진료 시 도구로써 쓰일 뿐, 최종 결정은 의료진이 직접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컨데 인공지능이 엑스레이를 보고 폐렴 가능성을 진단한 뒤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 후 진료와 서명 절차를 진행하는 식이다. 권 센터장은 "인공지능이나 스마트 진료 기술은 결국 예측을 하는 기술로, 아직 완성되지 않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료진 협업이 필수"라며 "특히 향후 의료진 일자리를 뺏는 게 아니라 의료 영역을 확장하고 진료를 돕는 방향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권 센터장은 "이미 시대의 큰 흐름이 된 스마트 진료를 현재 한국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진단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선도하지는 못해도 따라갈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마련할 시기"라고 했다. 의협 이세라 기획이사는 원격의료 문제점을 중심으로 스마트 헬스케어를 바라봤다. 스마트 진료로 이름을 바꾼 원격 모니터링과 원격진료는 유효성과 안전성, 기술경제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이 이사 견해다. 구체적으로 이 이사는 모바일 진료 등 비대면 원격의료는 의료적으로는 오진과 개인 의료정보 누출, 과잉진료 위험을 키우고, 사회경제적으로는 기기 구축비용과 거대 자본의 의료 영리화 문제를 유발한다고 했다. 의학적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절차 없이 산업계 요구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로 개척을 목표로 원격의료가 무리하게 도입되면 국민의료에 재앙이 초래된다는 것이다. 나아가 이 이사는 원격의료는 의료전달체계 붕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미 경증 질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현상이 일반화된 상태에서 원격의료가 도입되면 자본력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 지역 구분 없이 환자 유치에 앞장서게 돼 동네의원이 붕괴되는 결과가 유발된다는 지적이다. 이 이사는 "대면진료가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경우 의사 왕진 활성화, 병원선이나 응급헬기 활성화 노력을 먼저 기울여야 한다"며 "도서벽지지역과 군대, 교정시설 등도 방문진료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이사는 "민관합동법령해석 위원회와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 법률과 제도 정비도 필요하다. 의료자원의 합리적 배분 정책을 포함한 의료 공급자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강원도 규제특구의 경우 의견수렴없이 진행되 전공의와 의료계 반발을 샀다. 혁신적 정책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의료 틀을 먼저 바꾸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환자 중심의 스마트 진료를 강조하면서 대면 진료를 원칙으로 일부 질환에 대해 원격 모니터링과 원격진료를 적용한다면 의료와 환자 삶의 질을 한 꺼번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환자 입장에서 스마트 진료가 의미 있으려면 원격진료뿐만아니라 원격처방이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료는 원격으로 받고, 조제약을 받으려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해야 한다면 스마트 진료로 인한 환자 편의가 사라지게 될 것이란 논리다. 특히 김 대표는 최신 의료기기 등 스마트 헬스 기술이 지나치게 두터운 규제장벽에 가로막혀 환자 불편을 야기한다고 했다. 예컨대 1형당뇨환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펌프 등 의료기기와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 관련 서비스 등을 사용해 자신의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수집과 도출해 합병증 예방이 가능한데도 의료진에게 전달될 수 없어 실제 치료에 활용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원격의료 역시 국내 규제로 인해 환자 불편을 겪는 스마트 헬스 중 하나라는 게 김 대표 견해다. 김 대표는 "이제 환자는 과거처럼 수동적으로 치료만 받는 존재가 아니다. 미래 의료는 환자가 스마트 진료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일 것"이라며 "원격의료가 의미 있으려면 원격처방도 가능해야 한다. 원격처방이 안 된다면 환자 편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첨단 IT기술의 발달로 환자가 수집할 수 있는 진료 데이터는 크게 늘어났지만,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미래 환자들이 스마트 진료를 불편없이 쓸 수 있도록 쉬운 사용법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공공 의료 플랫폼으로 환자가 언제 어디서 진료를 받더라도 최신 진료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오상윤 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은 가치중립적이라고 했다. 원격의료를 사람이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쓰임새와 모양이 달라질 것이란 설명이다. 새로운 기술이 우리 의료현장에 도입하고 제대로 쓸 때 의료전달체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효율적으로 만들 무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현행법이 원격협진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을 들어 이런 모델이 활성화돼야 국민 건강 선진화에 영향을 준다는 게 오 과장 견해다. 물론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과 의료계 수가 보상 역시 당연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원격의료를 무조건 위험하게 바라볼 게 아니라고도 했다. 의사와 환자가 스마트 모바일로만 소통하고 대면 진료는 사라질 것이란 추측이 무조건 원격의료 전부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의료계가 원격의료에 반대하고 있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군부대나 도서벽지 지역 등 의료취약지 내 원격의료가 절실히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정책적 안정성과 의학적 안전성을 담보한 뒤 제대로 된 검증 절차와 미흡한 부분을 강화해 융통성 있게 스마트 진료와 원격의료를 우리 생활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오 과장은 "국내 보건의료환경과 원격의료를 바라보는 의료계, 환자 시선 등 다양한 제반사항을 고려했을 때 국내 의료가 가진 장점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원격의료를 쓸 수 있다"며 "일차의료·동네의원 활성화란 목표 달성에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말"이라고 했다. 이어 "복지부는 국민 건강과 의료 개선이 최우선 목표다. 의료영리화나 산업적인 것이 국내 의료에서 우선이 돼선 안 된다"며 "의사가 충분한 역량을 발휘한다는 것을 전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원격의료 정책이)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시기"라고 덧붙였다.2019-08-21 20:44:13이정환 -
약사회 "의원 통임대 건물 약국 안돼"...보건소 압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압구정역 주변 Y신경외과 의원이 통임대한 건물 1층에 약국개설을 시도하자, 대한약사회는 "약국이 개설될 수 없는 부지"라며 보건소에 의견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시약사회와 강남구약사회도 개설등록 반려를 촉구하는 의견을 보건소에 전달한 바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0일 해당 건물 내 약국개설의 위법 여부에 대해 검토를 마쳤으며, 그 결과 약사법과 의약분업 취지에 어긋나는 개설 시도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서울시약사회와 강남구약사회, 강남구보건소에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는 문제 부지에 약국이 개설될 경우 의약담합의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의료기관 개설자이면서 건물 전세권자라는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약국이 의료기관의 지시에 따르도록 종속적 관계를 형성하고, 사실상 구내약국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약국이 개설되려는 부지가 직전에는 의료기관이 사용했던 부지임을 지적하면서, 이같은 경우 의료기관 부지를 분할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약사회는 울산과 부산, 대구지방법원 등의 판례를 참고자료로 전달했다. 약사회는 "의료기관과 약국 간의 시공간적 근접성과 담합가능성 등을 고려해 과거 의료기관으로 사용되던 부지라 할지라도 사실상 의료기관 부지를 분할한 경우로 볼 수 있다는 판결이 있어 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약사회는 보건복지부가 2001년 내놓은 '의료기관과 약국의 담합금지 대책'을 함께 첨부하기도 했다. 약사회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담합행위는 사후적 행정행위로 일일이 밝혀내기 어렵다. 약사법의 본래 입법취지와 의약분업 제도의 시행목적을 감안해 해당 부지는 약국 개설이 허가될 수 없는 부지로 판단되니 적극 대응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Y신경외과는 내달 2일 개원하는 의원을 최근 1층에 입점시킨 데 이어 2층에도 의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이에 약사들은 Y신경외과가 약국 개설 불허를 의식해, 건물 내 입점 의원을 급하게 유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2019-08-21 17:48:04정흥준 -
한의협 "대리에 날림수술...의사 총파업 운운말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21일 논평을 통해 의료계 대리수술과 날림수술 의혹을 비난하고 대한의사협회의 전국의사총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의사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의사 총파업을 운운하기에 앞서 의료계 대리수술과 날림수술 근절 방안 마련에 나서라는 게 한의협 주장이다. 한 의사가 노인 환자 두 명의 뇌수술을 각각 38분과 29분만에 끝내 수술 후 환자를 숨지게 했다는 모 방송사 보도가 한의협 논평 근거가 됐다. 한의협은 국민권익위원회 제기된 공익신고를 토대로 의료계 비판을 이어갔다. 권익위에 따르면 의사 A씨는 지난 2015년 부터 뇌수술을 2시간 내 끝낸 사례는 총 21건이다. 수술을 받은 대다수 환자는 수술 직후 또는 2일~3일 내 사망한 경우가 상당했다. 특히 비리 수술 의심사례로 신고된 38건의 수술 중 사망 사례는 무려 70%가 넘었다. 한의협은 의사 A씨가 2016년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중인 환자 뇌 모습을 아무 동의 없이 게시해 의료인의 막중한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을 져버리고 환자 인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한의협은 맹장 수술을 받은 환자 뱃속에서 수술용 거즈가 나와 응급실을 찾은 의료사고 사례도 지적하며 의료계를 비판했다. 한의협은 "뇌수술은 통상 4시간에서 6시간이 소요된다. 수십여분 만에 수술을 끝내고 다수 환자가 숨진 것은 결국 날림수술의 피해"라며 "해당 양의사 뇌수술 횟수는 지난 3년간 평균 160건 이상으로 같은 병원 타 신경외과 의사 대비 3배 이상 많았다. 날림수술 피해가 없길 빈다"고 말했다. 한의협은 "35cm나 되는 수술용 거즈가 환자 뱃속에서 나온 사건 역시 결국 의료사고로, 의사 날림수술로 환자 사망사고를 유발하는 의료계 행태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의료사고에 대한 반성과 자정활동에 전력하기는 커녕 의사 총파업을 운운하는 의협 행태는 비난받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의사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자신들의 뜻을 이루려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며 "의료계는 총파업이나 타 직역을 악의적으로 폄훼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대리수술과 날림수술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9-08-21 17:30:36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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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구청과 '희망복지사업' 협력키로[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는 20일 본회 회의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구청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윤종일 회장은 "약사 회원들이 폭염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불우이웃돕기성금, 장학금 사업 등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동대문구 약사회 윤종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약국 애로사항을 보건소를 통해 전달하면 적극 해결해주겠다며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복지 공동체인 '희망복지위원회'에 약사들이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종환 보건소 의약과장은 "'희망복지위원회'는 2013년부터 진행해온 동대문구만의 사업"이라며 "이웃의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는 마을단위 봉사조직"이라고 소개했다. 윤 회장은 '희망복지위원회'를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전준희 동대문구 보건소장, 박종환 의약과장, 조정미 약무팀장, 김도연 주무관이 배석하였으며, 약사회에서는 윤종일 회장, 노옥란·송광옥·최현주 부회장, 유옥하·김혜령 위원장이 참석했다.2019-08-21 15:08:24정혜진 -
서울시약, 건강서울페스티벌 성공 개최 준비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내달 22일 서울광장에서 막이 오르는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 건강상담 테마부스를 확정하고 최종 준비 점검에 들어갔다. 시약사회는 20일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 17개 건강상담 테마부스의 담당 임원 및 협조 분회를 확정·보고하고, 각 테마부스별 준비상황을 검토했다. 올해 건강서울에 처음 도입한 건강상담 부스 투어 '도슨트 프로그램'에 서울시민 250여명이 사전 신청하고, 약사체험 부스에도 200여명이 접수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약사회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설한 노인약료 전문가 교육과정도 재개한다. 기초과정 1~2와 심화과정 1~2 각각 12주 총 48주 과정을 편성하고 9월 25일 개강할 예정이다. 이에 시약사회는 제3기(2019~2020) 노인약료 전문가 교육과정의 개설을 회원들에게 내주 중으로 공지하고, 수강 회원을 모집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서울시마퇴운동본부가 23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지원금, 일본제품 불매운동 포스터 배포, 커뮤니티케어 교육 개최, 대북시약사공회 방문 결산, 건강보험 무자격자 요양급여 반송 대응 보고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동주 회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건강서울페스티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서울 시민과 약사가 함께하는 특별한 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2019-08-21 15:06:56강신국 -
바이오일레븐 "개인 맞춤형 유산균 시대 온다"[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바이오일레븐(대표 조규윤) 기업부설연구소 김석진 소장이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한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발표했다. 김 소장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국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장내 미생물과 생활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김 소장은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 미생물 생태계에 대한 정보로 '제2의 게놈'이라고도 불린다. 인간의 몸 속에는 100조 이상의 미생물이 생태계를 이루는데, 이들의 수가 유전자 수보다 많은 숫자다. 김 소장은 "장내 세균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며 "근본적 문제는 장 건강에 있고 우리 장내에 살고 있는 세균의 구성이 중요하며, 앞으로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의 주제 발표 후에는 청중들의 자유 질의 시간이 주어졌으며, 바이오일레븐 기업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내세균분석' 서비스에 대한 질문이 다수 이어졌다. 한편 김 소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치과대학에서 십여 년 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8가지 유익균 4500억 마리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세계특허를 받은 '드시모네 포뮬러'를 생산, 공급하는 바이오일레븐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미하일 본다렌코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 션통이 상하이 동제대 부속 제10인민병원 위장외과 교수,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회장, 윤복근 광운대 바이오의료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2019-08-21 15:01:12정혜진 -
병원약사회, 임상시험 관리약사 전문성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2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임상시험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2019 제2차 임상시험 종사자교육'을 실시한다.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임상시험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성환)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병원약사회가 2016년 식약처로부터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매년 4회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임상시험 관리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직무 능력 향상, 임상시험약 관리업무의 질 향상과 연구대상자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부산대학교병원 박정희 약사의 '임상시험의 역사와 윤리' ▲서울대학교병원 김성환 약사의 '임상시험 정의 및 단계와 관련용어 설명' ▲서울대학교병원 서지예 약사의 '임상시험 문서관리' ▲서울아산병원 송경아 약사의 '임상시험 약국의 시설 및 장비' 순으로 오전 강의가 구성돼있다. 오후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선미 약사의 '임상시험 관련 규정의 최근 변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상미 약사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관리' ▲서울대학교병원 이진아 약사의 'Audit & 실태조사 시 주의사항' 강의가 이어진다. 이은숙 회장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임상시험 관리약사의 전문성 향상과 윤리의식 강화뿐 아니라, 전국 병원의 임상시험 관리약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함께 업무발전을 도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상시험 관리약사 대상 교육은 오는 12월 7일에 제 3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2019-08-21 14:32:35정흥준 -
의협, 조국 후보자 딸 의대 책임교수 A씨 윤리위 회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의 책임교수였던 단국대 의대 A교수가 의사단체 윤리위원회에 회부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1일 65차 상임이사회에서 조 후보자 딸이 고등학교 재학 당시 단국의대에서 2주간 인턴을 하며 의학 논문의 제1 저자로 등재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책임교수인 단국의대 A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다수 언론을 통해 보도된 해당 논문은 2009년 대한병리학회지에 실린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증(HIE)에서 혈관내피 산화질소 합성효소 유전자의 다형성' 주제의 영어 논문으로, 제1 저자로 당시 외고 재학 중이던 조 후보자의 딸 이름이 올라 있다. 의협은 "일반적으로 학회지에 등재되는 논문의 제1저자는 연구 주제를 정하고 실험 대부분에 참여하는 등 논문 작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기여도가 높아야 한다"며 "당시 고교생으로 2주간 인턴 활동을 했던 조 후보자의 딸이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것이 충분한 자격이 있었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실정이라고 윤리위 회부 배경을 설명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현재 논란들과 관련해 병리학회에서는 이 논문의 문제점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단국대측 또한 논문 확인이 미진했음을 인정하고 자체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조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의협 또한 의료 최고의 전문가단체로서 의사 윤리 위반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중앙윤리위에 징계심의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19-08-21 12:17:11강신국 -
인천 공공심야약국 9월부터 운영...지자체 예산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시가 내달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3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초 발표한 계획에서는 7월부터 시행계획이었으나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지연됐다. 시의회는 13일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는 공공심야약국의 지정과 운영, 사업비와 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붉은수돗물 사태 이후 시의 행정과 예산이 모두 피해수습에 집중됐다. 추산되는 피해규모만 63만명 이상이고, 최근까지 접수된 보상금만 13억원이 넘는다. 시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예산확보 때문에 조금 늦어진 것이다. 9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인천시약사회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곧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지자체의 공공심야약국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서구와 부평구, 영종도 등에 약국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 지역 언론에서 지난 2017년과 2018년 연수구와 미추홀구 등에 참여약국이 없었던 것을 지적한 것에 대해선 당시에는 조례안만 있었을뿐 예산확보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이미 서구와 부평구, 영종도 등에 참여약국을 선정하고 있다. 서구와 부평구는 확정이 됐다. 시의 사업담당자가 변경되는 등 다소 행정적인 지연이 있었으나, 현재 전혀 문제 없이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과거에 조례안이 있던 구에 약국 운영이 되지 않은 것은 예산이 전혀 없이 조례안만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에서 추진하는 것은 예산이 확보됐고, 이에 따라 약사회도 최대한 노력해서 참여약국을 신청받고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당 약 3만원씩 계산해 3개 약국에 대한 예산으로 5100만원을 책정했다. 또한 시는 올해 약국 3곳을 시작으로 2020년 5곳, 2021년에는 1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2019-08-21 11:38:06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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