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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태풍 또 온다"...남부지역 약국들 '긴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태풍 '타파'로 인한 약국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이 약국가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미탁'이 오늘밤 자정 전남 해안에 상륙한다. 이후 남부지방을 관통해 3일 오후 경북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예정이다. ‘미탁’은 지난 태풍 '타파'와 세력이 비슷한 중형급 태풍이다. 하지만 타파와는 달리 내륙으로 상륙하기 때문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약사회 중간집계에 따르면, 지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약국은 울산·경남·전남 등에서 16곳 이상이다. 피해액만 2000만원이 넘는다. 부산과 제주 등의 집계가 합산되면 피해규모는 보다 늘어날 수 있다. 당시 지역 약국가에서는 유리창이 부서지고, 간판이 날아가는 등 예상보다 큰 피해 수습에 힘을 쏟아야 했다. 피해사례가 집중됐던 울산 지역에서는 간판 파손 4곳(돌출간팜 포함)과 전면유리 파손 1곳으로 총 5곳이 피해를 입었었다. 약국 간판이 주차장 등 예상치 못한 곳으로 날아가고, 전면유리가 파손되는 등 중심지와 외곽 지역 모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최근 파손된 시설물을 수습한 약사들은 또다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전남 지역은 이번 태풍에서 가장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기 때문에 지역 약국들은 피해 발생 가능성에 불안해하고 있었다. 전남은 지난달 태풍 ‘타파’로 6곳의 약국이 간판 파손 피해를 입었다. 전남약사회 관계자는 "지난 태풍에 간판이 파손된 약국만 6곳이었다. 다행히 침수 피해는 없었다"면서 "앞서 지나간 태풍은 대한해협으로 지나갔었는데, 이번에는 내륙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2019-10-02 11:49:18정흥준 -
세브란스·가톨릭성모·아주대병원 등 약사채용 활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빅5'인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하반기 병원약사 채용을 시작했다. 2일 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성모, 서울대병원 계열 주요 약제부는 하반기 정규직 또는 계약직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 약사 인력 잡기에 나섰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20년도 레지던트 약사를 공개 채용하고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과 신촌세브란스, 아주대병원은 2020년도 정규 약사 공채를 진행한다. 서울대병원 계열인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채용 전형에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등에 출신 지역과 가족관계, 출신 학교를 직·간접적 표현하거나 유추 가능한 내용을 기재하면 불합격 처리돼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 분당서울대병원은 2020년도 레지던트 약사 8명을 채용한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채용 접수를 받는다. 수련 기간은 1년(2020년 3월 1~2021년 2월 28일)이며 약사 면허를 소지하거나 약대 6년제 졸업자(2020년 졸업예정자 포함)여야 한다. 채용은 원서 접수 → 조직접합성진단 → 역량진단 → 자기소개서 입력 → 면접 → 신체거삼, 합격자 서류 제출 → 등록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분당 서울대는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계약약무직 신입 약사 3명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각각 임상시험센터(임상약국, 1명)과 약제부1(1명), 약제부2(1명)로 모두 J1등급이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 서울대병원 계열인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오는 13일까지 2019년 하반기 1차 수시채용에서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지원 분야는 약제부(J1급)로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약무 분야 지원자 중 졸업예정자는 차년도 상반기 국가고시 불합격자는 합격이 취소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으로 진행되고 자격평가와 직무능령평가를 통해 약무직 10배수를 선발한다. 2차전형에선 인성검사와 실무면접을 실시해 5배수를 뽑고 3차 전형은 최종면접으로 전문지식·일반교양, 논리성 판단력 등을 본다. 이후 신체검사를 거쳐 채용을 최종 결정한다. ◆삼성서울병원 = 삼성서울병원은 전공약사(0명)와 약제부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전공약사(수련기간 2020년 3월 1~2021년 2월 28일)는 오는 20일 접수를 마감한다. 서류와 1·2차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약대 전 학년 평균 석차가 기재된 성적증명서 제출이 필수 요구된다. 전문계약직 약사는 오는 4일 채용을 마감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2월 29일까지다. 약제부 약사 업무를 담당하며 주 40시간(토요일 오전 격주 근무) 업무 조건이다. 임금은 세전 369만원 수준으로 성과급은 별도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2020년도 정규약사 공채를 실시해 약제부 정규직으로 00명을 채용한다. 지원 마감일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다. 응시자격은 약대 졸업자 또는 2002년 2월 졸업예정자로 약사 면허증 소지자나 취득 예정자여야 한다. 서울성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세브란스병원 =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1일까지 2020년도 정규직 약사 13명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약무국이며 1차 서류와 2차 1차면접·인성검사, 3차 2차면접으로 선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약제팀 계약직 약사 4명을 채용한다. 근무 조건은 하루 8시간, 연봉 약 5000~5500만원 수준이다. 퇴직금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일 지원 접수를 종료한다. ◆아주대병원 = 아주대병원은 2020년도 정규직 약사와 시간선택제 약사 모집에 나선다. 정규직(0명) 채용 마감은 오는 27일이다. 수습 기간 3개월 근무평가를 진행한다. 병원 측은 "임용 시 본원 경력 환산 기준에 따라 최대 1년 인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채용 시 약제팀에서 입원, 외래 환자 약품 조제를 포함한 약사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주 40시간)이지만 부서 사정에 따라 시차, 연장, 휴일 근무를 할 수 있다. 시간선택제 약사는 1일 4·5·6·7시간 중 희망하는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업무는 약제팀 약사 업무이며 시급 1만8000원이다. 월급 환산 시 약 210만원(1일 4시간)에서 375만원(7시간)이다. 여기에는 기본급과 기본수당이 포함됐으며 법정수당 등은 별도 지급된다. 채용은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아산병원 =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3일 밤 11시까지 핵의학팀 약사를 모집한다. 방사성의약품 제조관리자 업무를 맡으며 하루 8시간 근무 조건이다. 병원 측은 "해당 업무 경험자, 식약처 업무 경력자, 약 9개월 근무 가능자를 우대한다"고 공고했다.2019-10-02 11:44:38김민건 -
삼성병원 주변 강남 A약국, 청구액 675억…부동의 1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삼성서울병원 인근 강남 A약국이 전국 청구액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 약국의 연간 청구액(약값+조제료)은 675억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8년 기준 청구액 상위 50개 약국에 따르면 강남 A약국은 2017년 청구액 479억원에서 2018년 675억원으로 1년새 청구액이 204억원 증가해 1위를 지켰다. 이어 서울대병원 주변 종로 A약국은 2017년 청구액 434억원에서 84억원 증가한 518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이 약국은 대학로에 위치에 있어, 일반약 매출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병원 주변 약국 2곳도 연간 청구액이 400억원을 넘어섰다. 송파 A약국은 435억원, 송파 B약국은 429억원 청구했다. 서울성모병원 인근 서초 A약국은 323억원을, 신촌세브란스병원 주변 서대문 A약국은 309억원을 요양급여비로 받았다. 이에 전국에서 300억원 이상을 청구하는 약국은 6곳이었다. 서대문 B약국은 263억원, 서울대병원 문전인 종로 B약국 256억원, 종로 C약국 250억원, 분당서울대병원 주변 성남 A약국은 247억원을 청구해 전국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약국 청구액 순위도 삼성서울,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빅 5병원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청구액 상위 50대 약국의 평균 청구액은 2017년 192억원에서 2018년 212억원으로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약제비 총액 1000만원이 넘는 고가항암제와 간염치료제 처방이 늘어난 게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약제비 중 조제료 비중은 5% 안팎이라는 게 문전약국 약사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인건비, 관리비 등 매년 오르는 경비에 조제료를 잠식하는 카드 수수료를 감안하면 실수입은 크게 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전약국의 한 약사는 "청구액 파이만 커졌지 실상을 들여다보면 빛 좋은 개살구"라며 "약제비 1000만원이 넘는 고가약 처방 증가가 청구액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19-10-02 11:39:41강신국 -
국세청, 스마트폰 개인사업자 세금정보 조회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세청은 납세자가 모바일(앱)을 이용해 본인의 납세 정보를 더 많이 조회할 수 있도록 모바일용 'My홈택스'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는 기존 PC홈택스에서 주로 제공하던 My-NTS의 명칭을 My홈택스로 변경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납세정보를 통합해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납세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세금신고 내역,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결정 내역, 모범납세자 여부, 세무조사 이력 등이며 이 서비스들은 홈택스(앱)→My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조회하는 내용들이 모두 민감한 개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서 조회하도록 접근 권한을 강화했다. 또한 국세청은 종전에 PC에서 '인터넷 상담하기'를 주로 이용한 납세자들이 모바일에서도 세법·홈택스 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담하기' 기능을 개편해 납세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2019-10-02 11:05:02강신국 -
간협, PA 무면허 의료행위 검경 압수수색에 '발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근 PA(Physician Assistant)에 대한 무면허의료행위 등 의료법 위반을 이유로 검찰과 경찰이 대형병원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대한간호협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일 성명서을 내어 "PA제도가 현재 국내에서 제도화 돼 있지 않지만 진료를 위해 불가피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정부는 물론 의료계 누구나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정부가 PA 문제에 대해 무면허 의료행위로 방치하거나 묵인으로 일관할 경우 불법 PA 업무 거부 운동을 곧바로 시작하겠다"고 경고했다. 간협은 낡고 전근대적인 의료법을 개정하고 조직화, 전문화, 다양화되는 현대 보건의료체계에 부합하는 간호사-의사 협업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간협은 "정부가 업무범위 협의체를 통해 PA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지만 정작 6월 협의체 논의에서 PA와 전문간호사의 의료행위는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결국 의사와 간호사 간 업무범위에 대한 논의는 다툼만 있을 뿐 현재로서는 아무런 대안이 없는 상태로 간호사들만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간협은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3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속한다. 여기에 전공의 특별법 시행으로 의료기관의 의사가 더욱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병원 의사 업무가 간호사에게 더욱 전가되며 PA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간협은 "PA를 제도화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불법과 합법의 담장을 아슬아슬하게 걷도록 강요받고 있는 낡은 법제를 정비하고 나아가 현대 보건의료체계에 맞는 간호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줄 것과 의사 부족 문제로 인해 업무가 전가되고 있는 PA 담당 간호사의 어려움을 속히 해결해 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2019-10-02 10:40: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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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회원 약사·가족 산행대회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는 지난달 29일 영덕 블루로드 해맞이 축구장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김창순 경북도 식약과장 등 약업내빈과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원근각지에서 모여 친목 도모 시간을 가졌으며 산행 중 정크박물관과 목공예 체험장,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행사에서 약사회는 이희진 영덕군수, 이태호 인문힐링센터 여명원장과 영덕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문힐링센터 '여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체험 등 마음치유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영덕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영일 회장은 "오늘은 가을날씨라기 보다는 다소 여름 날씨인 듯 무더운 날씨였지만 회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고 말했다.2019-10-02 10:26:2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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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팜스임상영양학회, 이웃사랑 실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는 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800만원 상당의 유산균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건강식품은 대전시 노인양로시설 3곳에 전달된다. 해당 물품을 지원받은 시설 관계자는 "오늘 기탁된 건강식품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물품으로 많은 양의 물품을 지원해준 대전시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업체에서 직접 생산 및 제조하는 물품이나 구매한 물품 등을 기탁하는 현물기부에 더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밝혔다.2019-10-02 10:21:30강신국 -
중랑구약 하반기 연수교육에 약사 200여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올해 하반기 연수교육에 약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약사회 약학위원회(부회장 김설영, 위원장 노정희)는 지난 28일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하반기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중랑구보건소 이현영 강사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동부화재 조재영 팀장의 '약화사고 실제사례 및 대처', 이준 약사의 '당뇨병' 순으로 진행됐다.2019-10-02 10:14:51강신국 -
인천항 국제터미널 약국 낙찰가 5배 올라…약사 8명 경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12월 개장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약국이 입찰가 대비 5.6배나 오른 가격에 새 약국장을 찾았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최저입찰가 687만원(연간 임대료)에 시작된 약국 전자입찰에서 3900만원을 써낸 A약사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최저 입찰가 대비 낙찰가율은 566%다. 이 약사는 매월 임대료로 325만원(VAT 제외)를 내야 한다. 앞으로 5년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약국을 운영할 수 있다. 입찰에는 약사 8명이 참여해 경합을 펼쳤다. 다른 약사들은 1300만원에 서 960만원 사이의 금액으로 입찰에 참여했지만 3900만원을 써낸 A약사의 입찰 금액에는 역부족이었다. 조제 없이 매약 중심의 약국에 신규 개장하는 터미널이기 때문에 환자 수요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과감한 투자를 했다는 평가다. 약국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통합홀내에 입점하며 전용면적 25.75㎡(7.7평) 규모다.2019-10-01 23:10:03강신국 -
서울시약 사회공헌사업 공중파서 연일 방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이 공중파에서 연일 방송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장애를 안은 아동의 어머니들과 서울 약사들이 함께한 행복한 '힐링여행'과 '2019건강서울페스티벌'이 내주 공중파 방송을 탄다고 밝혔다. 시약사회 총무위원회(부회장 유성호·위원장 김영진)와 홍보위원회(부회장 장은선·위원장 정석문)는 지난 달 28일 강원도 동해에서 MBC ‘엄마의 가을’ 프로그램에 참여해 촬영을 마치고 사회공헌사업 대외 홍보에 나섰다. 약사들이 참여한 엄마의 가을은 MBC나눔 특집으로 매년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아동 어머니 10명과 함께 9월 26~28일 2박 3일 힐링여행을 통해 온전한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촬영에는 이명자·김화명 부회장과 김영진 총무이사가 참여했으며 약사들의 활동상은 MBC 채널을통해 본방송은 오는 8일 낮 12시 20분, 재방송은 14일 새벽 1시 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촬영 마지막 날 김영진 총무이사는 MBC 촬영팀의 요청으로 장애아동 어머니 10명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동의 경우 정신과 등에서 처방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올바른 의약품 복용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져 평소 복용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어머니들 또한 희귀병 자녀의 간병에 따른 정신적·육체적 고충 때문에 복용하는 우울증 약물 등의 올바른 복용을 비롯해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약료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약사들은 또 이 자리에서 지부의 사회공헌사업과 건강서울페스티벌 등을 소개하고, 가정상비약 지퍼백을 전달했다. 한편 지부가 지난달 22일 서울광장에서 진행한 2019건강서울페스티벌도 오는 16일 새벽 0시45분에 방영되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에서 전파를 탄다. 시약사회는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심장병 어린인 및 희귀난치성질환·소외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성금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인해 장애를 안고 있는 장애아동들의 치료비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들이 우리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음에도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방송이 약사들의 활동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 기대한다"며 "회원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이 본방송을 많이 시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총무이사는 "아무래도 희귀병 자녀를 두고 있는 어머니들이라 의약품 복용에 대해 관심이 높았고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며 "지금도 남다른 아픔을 견뎌내고 있을 장애 아동과 그 가정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보걸 MBC피디는 "서울시약사회가 어머니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강연해줘 감사하다"면서 "어머니들도 평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해했다"고 전했다.2019-10-01 22:36:4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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