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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약사 유튜버' 한 자리에…약사회, 소통의 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유명 약사 유튜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오는 30일 오후 5시 대한약사회관에서 '약사 유튜버 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단순히 시각적 이미지 보다 종합적인 영상 컨텐츠를 선호하는 정보 소비 방식의 변화에 따라 유튜브가 대세 정보전달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고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약사 또한 점차 늘어가는 추세다. 이에 약사회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약사들이 약사사회의 일원으로서 약사회와 소통 및 약사 유튜버 간 소통을 강화해 약사직능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 소주제는 ▲대한약사회 유튜브 활동 현황 ▲약사 유튜버 회원 건의사항 청취 ▲약사 유튜버 회원님들께 드리는 당부 등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신성주 홍보이사는 "유튜버 활동을 통해 약사직능과 대중 간 소통 저변 확대에 기여해 준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 파악이 어려워 참석 요청을 하지 못한 약사 유튜버들이 다수 있었지만 다음 기회에 더 많은 약사 유튜버를 초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간담회 이후에도 대한약사회 SNS 홍보 활성화 방안, 회무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사 유튜버와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2019-11-25 20:00:25강신국 -
계명재단 빌딩의 위력…건물내 약국 처방독식 현실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지난 4월 개원한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인근에 8개 약국이 개업을 했지만 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동행빌딩 내 약국 4곳이 외래 처방 80%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병원과 가장 멀리 떨어져있던 약국 1곳은 경영난을 이기지 못 하고 폐업했다. 1041병상 규모의 계명대병원에는 병원과 같은 부지 내에 있는 계명재단 소유 '동행빌딩'에 총 5개 약국이 개업을 했다. 동행빌딩은 병원 정문과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원내약국' 논란을 겪으며 소송이 진행 중이다. 동행빌딩에서 5m 정도 옆으로 떨어진 또 다른 신축 건물에서는 M약국이 영업 중이다. 바로 뒤편 건물에는 J약국이 있다. M약국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대구지하철 2호선 강창역 1번출구 앞에 지금은 폐업한 C약국이 있다. ◆처방전 일평균 1500건, 동행빌딩 특정 약국으로 집중 심화 계명대병원 문전약국가도 여타 대형병원처럼 병원에 가까운 약국이 처방전을 독점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하철 출구 앞이지만 거리상 병원에서 가장 멀었던 C약국은 경영난으로 폐업했다. 문전약국가 한 약사는 "하루에 약국을 찾는 환자가 20명도 안 됐다"고 말했다. 반면 지하철 역내에서 병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K약국은 상황이 다르다. 약국에서 나와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병원 로비로 이어지는 요지에서 영업 중이다. 지하철을 나서지 않고도 병원으로 들어갈 수 있어 "많은 환자가 찾는다"는 게 주위 약국들의 이야기다. 동행빌딩 안에서도 환자 유입수가 갈린다. 병원 정문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오는 순서대로 약국 4곳이 있고 뒤편으로 1곳이 영업 중이다. 그러나 가장 앞에 있는 3곳으로 환자가 몰린다. 계명대병원의 일평균 외래 처방건수는 1500건 정도다. 환자가 많지 않은 날은 이보다 적은 1000건 초반이다. 환자들이 주차에 부담을 느껴 빨리 돌아갈 수 있는 약국을 선호한다는 얘기도 있다. 한 약사는 "동행빌딩에 주차장이 있지만 크지 않다"며 "병원에 주차한 환자는 다시 돌아가야 하니 동선이 짧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경 60m 미터 내 임대료 최대 2000만원 차이, 약국간 경쟁 심화 처방전 쏠림 현상은 약국 시세에도 반영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생겼다. 동행빌딩 주변 건물의 약국 임대료는 월 2200만원 수준이지만 동행빌딩 내 임대료는 가장 비싼 곳이 월 4500만원에 달한다. 주위 약사들은 "월 평균 임대료 4000만원대에 보증금 4억8000만원"이라고 귀뜀했다. 한 약사는 "주변 건물에 비해 문전약국 시세는 3배 정도 비싸고, 동행빌딩은 최대 7~8배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방전 독점 현상은 약국간 다툼으로도 번졌다. 한 약사는 "면대 약국이 있다"고 의심했다. 또 다른 약사는 "환자한테 들으니 병원 의사가 도매상이 특정 빌딩 약국에만 약을 공급하니 거기서 처방받으라고 얘기한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임대료가 고가에 형성된 만큼 간판 설치 등 호객행위도 문제로 지목된다. 약국 앞을 지나가는 환자와 눈을 마주치는 것은 기본이었다. 어떤 약국은 환자 팔짱을 끼고 데려가기도 했다. 이같은 호객 행위를 지적한 약사는 "우리 약국에 오는 환자는 빌딩 앞을 지나는 게 부담스러워서 처방전을 주머니에 숨겨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문약을 조제료 없이 약값만 받거나 일반약은 원가만 받는 약국도 있다는 게 주변 약사들의 설명이다.2019-11-25 19:03:50김민건 -
조제수익까지 방송...약사유튜버, 끊이지 않는 논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관련 콘텐츠로 활동하는 약사유튜버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자극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들로 인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모 약사유튜버는 약국의 수익구조를 구체적으로 공개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면서 일선 약사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해당 채널에는 약사의 조제수익과 약국 권리금 산출방식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민감 정보가 시리즈로 게재됐다. 영상을 접한 약사들은 유튜브 측에 논란의 영상들을 신고 조치했고, 댓글 등을 통해 질타를 쏟아냈다. 결국 이 유튜버는 문제 영상들을 모두 내렸고, 사과영상을 올렸다. 이후 채널을 삭제하며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약사유튜버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면서, 약사사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젊은 약사들을 중심으로 그 숫자가 급증하고 있는만큼 머지않아 더 큰 논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약사회가 나서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논란이 거듭되는 것은 참고할 만한 지침이 없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약사회가 약사 개개인의 표현을 규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한다. 문제적인 콘텐츠를 게재하는 유튜버에 대해서만 권고 또는 경고하는 정도의 관리가 적정하다는 의견이다. 강원 A약사는 "가이드는 굳이 세세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약사로서의 기본, 사업자로서의 기본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정도면 된다"면서 "애매모호한 경우 약사회 윤리위에 문의해 지침을 따르도록 하고, 이에 어긋난 경우 처벌할 수 있는 선을 그어두는 게 중요하다. 아무런 가이드라인도 없이 방치하고 있는 것이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경기 B약사는 도를 넘는 유튜브 영상으로, 보건소 민원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일부 약사들이 특정 질환을 완치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할만한 표현을 쓰며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약사는 "인플루언서가 되고자 하는 약사들이 있다. 일부 유튜버는 정도가 과해서 보건소로 민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약사들이 자극적 콘텐츠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다만 약사회가 이를 가이드 및 관리하는 것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었다. 서울 C약사는 "약사들의 유튜버 활동은 응원한다. 단 약학지식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게 아니라 자극적 내용으로 조회수 올리기에 혈안이 되는 것은 반대한다"면서 "그러나 이를 못하도록 약사회에서 강제할 수 있냐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된다. 오히려 강제하는 순간 타 직역으로부터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내부적인 가이드를 가지고 있다가 문제적인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해당 약사에게 콘텐츠를 수정하도록 하는 편이 낫다는 주장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약사에게도 의견을 물었다. 이 약사도 문제의식엔 공감했으나, 가이드를 통한 약사회 관리에 대해선 회의적인 의견을 내놨다. 울산 D약사는 "불필요하고 자극적인 건 제한을 하거나 가이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었다. 하지만 약사회 차원에서 가이드를 줄 방법도 마땅치 않고,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라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약사들이 영상으로 제품을 많이 팔려고 하면, 장기적으로 약사에 대한 인식이 더 안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유튜브의 파급력은 기존 SNS에 10배 이상으로 크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 약사회는 약사유튜버들과 간담회를 마련하고 소통을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달 30일에는 약쿠르트, 약들약 등 약사유튜버들을 약사회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약사회는 유튜버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당부 의견을 전달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2019-11-25 18:56:49정흥준 -
남동구약, 회원 약사들과 영화관람하며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노영균)는 지난 15일 총무위원회 주관 문화이벤트 일환으로 영화 '블랙머니'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 회원과 가족, 지인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구약사회는 영화를 신청한 회원들에게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노영균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청하신 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하겠다"고 말했다.2019-11-25 18:05:22김지은 -
도봉·강북구약, 덕성여대 예비약사들에 약업계 공헌 당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22일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실무실습 선서식에 참석해, 예비약사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덕성여대 약학대학 학생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무실습을 앞둔 5학년 학생들이 약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수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건강의 수호자로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주역이 될 것이다. 긍지를 갖고 차세대 리더로서 약업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는 당당하고 멋진 약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2019-11-25 17:34:26정흥준 -
덕성약대, 통합6년제 산업인재 양성 심포지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연구소는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통합6년제 약사인재 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미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위원장(명문제약 전무이사)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현황 및 미래 전망과 약사 역할'을 주제 발표했다. 뒤이어 산업 분야 인재 교육을 위한 세부 발표가 진행됐다. 정용미 유영제약 전무이사가 연구·개발 분야를, 이영미 명문제약 전무이사가 품질·제조 분야, 주경미 더약솔루션 대표가 마케팅·유통 분야 발표를 맡았다. 종합 토론에서는 박명숙 지오영 고문과 박하영 일동제약 부장이 참여해 교수들과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영미 위원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 교육에 도움을 줘 기쁘다"며 "통합6년제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산업 분야에 많이 진출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덕성약대 정인재 학장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일한 분들의 고견을 잘 살펴 통합6년제 학제 전환 목적과 국가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우수한 산업 인재 양성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2019-11-25 16:56:41김민건 -
동대문구약사회, 자문위원단과 약계 현안 논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는 지난 22일 저녁 7시 구약사회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주요 회무를 보고하고 약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송용식·박호현·박형숙·추연재 자문위원과 임원진 중에서는 윤종일 회장을 비롯해 노옥란·송광옥·최현주·김미숙 부회장, 유옥하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윤종일 회장은 자문위원들에게 "바쁜 가운데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 "보다 더 나은 구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항상 약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문위원들이 볼 때 미흡한 부분이 있어도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임기 동안 회원을 잘 섬기고 성실하게 회무를 추진해 나가는 집행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2019-11-25 16:28:07김민건 -
인천시약 탁구동호회, 약사 친목 위한 교류전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탁구동호회 인초롱(회장 노영균)은 24일 시약사회관 내 탁구장에서 경인지역 약사 탁구 교류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영균 동호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멀리까지 시간내 찾아와주신 동료 약사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지난 6월 인천시약사회관 이전에 맞춰 탁구대를 기증해준 안산, 군포, 부천 탁구동호회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인지역 약사탁구 교류전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교류전에는 안산과 군포, 부천, 안양, 용인 지역 약사들과 탁구동호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해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2019-11-25 16:11:26김지은 -
무상드링크에 무자격자 판매…청문회 나온 약국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역 약사회가 관내 약국들의 위법한 사안에 대해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22일 저녁 9시 무상드링크제공,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위법 행위가 확인 된 관내 약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윤리위원회가 주축이 돼 청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익명의 제보로 시작돼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고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와 무상 드링크 제공 등 위법사례가 확인된 약국 3곳이 대상이 됐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청문회 대상이 된 3명의 약사들은 청문 절차를 통해 모두 위반사항을 인정하고, 서약서에 서명 날인하는 등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시약사회 측은 이날 대상 약사들에게 “약국 경영악화 등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약국에서의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 무상드링크 제공 등 불법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면서 약국 종업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무상 드링크 제공 또한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청문 대상 약국에 대해 추후 재발하지 않도록 경고 조치하는 한편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 약국을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별도의 청문 절차 없이 관계 기관에 고발 조치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시약사회 윤리위원들은 약업에 충실한 다수 회원들을 위해 앞으로 더 관리감독을 지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2019-11-25 16:06:04김지은 -
약사출신 도의원의 힘…사회약료 제도화 조례안 통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방문약료사업 등 사회약료서비스에 대한 추진 근거가 되는 지자체 조례안이 통과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례안 통과 배경에는 약사출신 도의원 역할이 컸다. 25일 경기도약사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5일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건강취약계층 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약물문제에 대해 전문약사의 사회적 개입을 통해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줄이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복약지도를 비롯한 사회약료서비스 사업, 방문약료 사업, 약물복용실태에 대한 조사 및 평가 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은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에서 규정하는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복약안내 활성화 사업과 비교했을 때,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례안 통과 소식을 접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조례안 상임위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조례는 약사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약료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12월중 도의회 본회의에서도 문제없이 통과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도 "건강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약화사고 등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만 해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건강 저해와 의료비 상승을 야기하는 원인이 된다"며 "사회적 개입과 전문가의 협조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한다면 1360만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복지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현시점에 보건과 복지가 협업을 하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9-11-25 15:58: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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