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명당 결핵감염 60명↑…대책 마련해야"
- 김정주
- 2017-10-31 10:52: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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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의원 지적...70세 이상 사망자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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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당 결핵감염이 OECD 회원국보다 월등히 높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은 오늘(31일) 열리는 보건복지부 종합국정감사에서 박능후 장관에게 이 같이 질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과 유병률, 사망률 모두 OECD 34개 회원국 중 수십년에 걸쳐 독보적 1위다. 또한 2015년 70세 이상 결핵 사망자는 전체 72.2%로 매우 높고 특히 노년층에 대한 결핵검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도 외국 처럼 결핵 환자 노숙인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활요한 치료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무방비 상태인 불법체류자의 경우 20명에 달하는 상황이며 신원노출을 꺼리고 있어서 사각지대에 있다.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 의원은 기관·학교 등 종사자·교직원을 채용할 때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결핵검진 등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결핵예방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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