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약사 300여명 "상비약 확대, 국민안전 포기"
- 강신국
- 2018-01-16 2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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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약 46회 총회서 결의대회...정부 정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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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지역 약사들이 안전상비약 판매제도를 즉각 철폐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6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46회 정기총회를 열고 편의점 판매 품목확대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약사들은 피켓을 들고 '편의점약 확대하면 약화사고 증가한다', '편리성만 추구하다 국민건강 절단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궐기대회 중 시약사회는 품목조정회의 즉각 해산, 편의점약 판매 제도 즉각 철폐, 심야 시간 시민안전을 위한 공공 약료제도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도 채택했다.


김범석 총회의장은 올해 있을 약사회 선거에서 제대로 된 수장을 뽑자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장은 "우리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약사회 다운 약사회를 만들자"며 "회무를 해온 사람으로서 급한 현안도 골든타임 넘기게 많다. 다시 회복하려면 실천력과 결과를 도출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는 우리의 권익을 위한 것, 미래를 위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갖고 약사회 다운 약사회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영달 경기도약 부회장은 축사를 대독을 통해 "3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31대 집행부는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보다 나은 약사미래를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해까지 회무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모범적 회무는 지속해,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기환 성남시의사회장도 "너무 정책이 급하다. 국민의 안의와 편의도 중요하지만 최선은 아니라고 본다"며 "전문가들이 안된다고 하면 왜 안되는지 귀를 한번 귀울여야 한다"고 상비약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지난해 회무 사항 및 회계 결산보고와 1억 9690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위원회별 사업계획도 원안대로 확정했다.
[총회 수상자] ◆성남시장 표창 김재규(약진약국) 박종호(월드옵티마약국) 정호은(분당이화약국)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김미경(세계로약국) 이현주(임약국) ◆성남시약사회장 공로패 김광석(야탑원약국) 백은자(태광약국) 권혜진(사랑온누리약국) 황정혜(웰빙약국) 한옥인(세기약국) 심현수(비개국) 이승렬(삼정약국) 방문약료TF 김미경(TF팀장), 김광석(TF부팀장), 문현미(TF부팀장), 김영숙, 성현숙, 신혜주, 안재성, 원사덕, 윤단비, 이운진, 이희실, 임지미, 홍명한, 홍정림 약사 ◆10년 근속 기념패 전성필 사무국장 ◆성남시약사회장 감사패 이혜경(전 수정구보건소) 박미경(중원구보건소) 박진오(분당구보건소) 박현봉(약사공론) 정지은(한국의약통신) 김기철(중외제약) 이병우(백제약품) 이선학(일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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