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서지컬, 태국서 자메닉스 첫 해외 임상 라이브 성공
- 노병철
- 2025-01-22 11:36: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제 로봇 공학 및 비뇨기과 심포지엄(RIRS2025) 연계
- 태국의 라마티보디 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조성용 교수 지원으로 시연
- 총 6 케이스의 고난이도 결석 제거 성공해 태국 의사들도 극찬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이 심포지엄은 로봇 및 내시경 비뇨기 수술 분야의 의학적 발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00명 상당의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비뇨의학과의 최신 혁신 연구에 대한 발표와 임상 라이브 수술이 진행됐다.
21일 진행된 자메닉스 라이브 수술은 아시아 국가들에 처음 공개된 자리로, 동남아 국가 의료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고온과 식수 내 미네랄 영향으로 신장결석 유병률이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 자메닉스의 필요성과 잠재력을 입증했다.
수술은 라마티보디 병원의 친나켓케츠완(ChinnakhetKetsuwan) 교수가 주도했고, 서울대병원 조성용 교수팀과 로엔서지컬이 협력했다. 이번 학회 기간 동안 로엔서지컬은 태국 환자 6명을 대상으로 데모 수술을 진행, 협소한 요관이나 다양한 위치의 결석 등 난이도 높은 사례에서도 자메닉스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자메닉스는 세계 최초 AI 기반 완전 로봇식 신장결석 수술로봇으로, 2.8mm 유연내시경이 절개 없이 신장결석을 제거한다. 호흡보상, 내시경 경로 재생, 결석 크기 안내 등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결합되어 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친나켓 교수는 “자메닉스를 직접 활용하며 한국의 첨단 수술로봇 기술에 감탄했다”며, “어려운 결석 수술에서도 자메닉스는 환자 안전을 높이고 의료진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우수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로엔서지컬 권동수 대표는 “올해 초 인도네시아 판권 계약 체결에 이어, 이번 라이브를 통해 자메닉스의 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며, “올해는 국산 수술로봇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엔서지컬은 자메닉스의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비급여 사용승인과 함께 아시아 주요 국제 비뇨기학회에서 적극적으로 기술력을 홍보하며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7'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8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9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 10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