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울산지역 집중…약국 간판·전면유리 파손
- 정흥준
- 2019-09-23 11:50: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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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약 "약국 5곳 크고 작은 피해"
- 부산·제주약사회 "접수된 피해사례 없어...좀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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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부산·울산·제주 약국가에 따르면, 울산 지역에서 간판과 전면유리 등의 파손 피해를 입은 약국이 5곳으로 파악됐다.
세부적인 피해 내용으로는 간판 파손 4곳(돌출간판 포함)과 전면유리 파손 1곳으로 총 5곳이었다.
울산시약사회는 오전 중에 피해약국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약국가의 피해 규모가 전부 확인이 될 경우 수습지원 등 약사회 차원의 조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접수된 곳이 전면유리 파손된 약국 1곳과 간판이 날아간 약국 3곳, 돌출간판이 부러진 약국 1곳 등이다. 중심지와 외곽 지역 모두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아침부터 피해약국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일단 전체 피해 약국이 확인이 되면, 약사회에서 수습 등 조치해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약사회 관계자는 "좀 더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다행히도 오전까지는 접수된 피해약국이 없다. 일단 제주시, 서귀포시가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도 "분회에서 피해약국이 접수돼 보고 올라온 건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에는 바람은 많이 불었는데 강수량이 많진 않아서 침수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주와 부산 지역의 약사들도 우려했던 것보다 태풍의 영향이 적어, 큰 피해를 겪은 약국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제주 지역 A약사는 "잔뜩 긴장했는데 바람이 의외로 약했다. 비가 꽤 오기는 했는데 약국들이 침수 피해를 입을 정도는 아니었다. 우리 약국에도 문틈으로 물이 일부 들어와서 청소를 하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 기준 독도 동북동쪽 바다에서 태풍 타파가 소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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