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매 포장' 마스크 약국 유통…물류센터서 직접 소분
- 강신국
- 2020-03-16 17:03: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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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19일부터 2매 소분 마스크 약국에 배송
- KF94→KF80으로 생산 전환되면 제조사 2매 포장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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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르면 이번주 목요일인 19일부터 늦어도 주말이면 지오영과 백제약품 물류센터에서 2매 소분포장된 공적 마스크가 약국에 유통될 전망이다. 이에 마스크 소분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약국들의 업무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마스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인력지원(국방부) ▲유통업소에서의 소분재포장 한시적 허용(식약처) 등 관련부처의 소분포장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먼저 국방부, 지자체 인력을 유통업체 물류센터에 보내 소분 포장을 하는 방식이다. 지오영은 소분 재포장 공급을 위한 별도 공간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19일부터 2매 소분 포장된 마스크가 약국에 배송될 예정이다. 백제약품도 소분 재포장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약사회는 KF94를 KF80 중심으로 생산을 전환할 경우, KF80 생산단계에서 2매 소포장 제작도 식약처에 요청했다.
이 실장은 "KF94에서 80으로 전환되면 마스크 생산량이 1.5배 늘어난다는 식약처 발표도 있었는데 KF80으로 변경하면서 2매 포장으로 공급하는 물량을 늘려달라는 건의를 했고 식약처도 가능하면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구매자도 약국의 소분 재포장 판매에 위생적인 우려와 불만 갖고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 2매 포장이 가장 좋다"면서 "다만 차선으로 유통업체 재포장을 통한 소분공급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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