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에 발렛파킹…문전약국, 처방유치 '전쟁'
- 김지은
- 2021-01-06 11:54: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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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조제 대기시간 단축 고려 조치
- 처방전 사진 찍어 전송하면 대기 시간 감축 홍보
- 일선 약사들 “감염 예방보다 환자 유치 목적 커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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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 문전약국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 의약품 수령 제도,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 약국은 병원 출입구로부터 거리가 300~400m 거리가 떨어져 있어 차로 이동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이 부분을 활용해 환자가 약국에 도착하기 전 처방전을 촬영해 약국에 전송하면 조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 중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환자가 처방전을 사전에 약국이 지정한 특정 휴대폰 번호에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전송하고 약국에 도착하면 약국 관계자들이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 환자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약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약국은 이번 서비스에 대해 약국 자체 블로그와 더불어 약국 관계자들이 병원 인근 외래 환자들의 차량 이동 지점에 나와 관련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들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약국은 전용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로 환자들이 의료기관 방문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처방 약 수령에 대해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약국 방문 시 최대한 빨리 약을 수령할 수 있게 약국에서 도와드리고 있다. 감염 걱정 없이 편하게 약을 수령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대형 약국은 “코로나 확산 이후 환자들이 최대한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머무는 시간을 단축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있다”면서 “주차하는 시간을 줄여 최대한 빨리 접수하고 조제해 약국을 떠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 차원보다는 전반적으로 약국 매출이 떨어진 상황에서 환자 유치를 위한 궁여지책일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 약사는 “코로나 이후 지역 약국은 물론이고 대형 문전약국들도 특정 몇몇 약국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매출이 감소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는 것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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