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혈액암 신약후보 임상 진입…식약처 승인
- 이탁순
- 2021-01-08 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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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타바이오와 공동연구…이중 항암작용 AML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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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물은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뉴클레오딘과 결합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침투하는 기전을 갖고 있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식약처는 7일 삼진제약의 'SJP1604주'에 대한 임상1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불응성 또는 재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에서 SJP1604주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항암 작용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시험이다. 국내 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다.
SJP1604주는 삼진제약이 압타바이오로부터 지난 2016년 기술을 도입한 약물이다. 삼진과 압탁바이오는 지난해 4월 공동 특허를 취득하고,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0)에서 비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압타바이오의 원천기술인 Apta-DC(aptamer drug comjugate) 플랫폼에 기반한 치료제로,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뉴클레오린과 결합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침투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침투 후 암세포 성장 및 증식을 억제하고, 동시에 세포 사멸까지 유도하는 이중항암 작용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AML 환자 다수가 정상인보다 뉴클레오린이 과발현된다는 점에서 SJP1604가 생존률 연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임상시험 진입 이후 해외 빅파마에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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