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 현금 전환…써본 약사들 "쏠쏠하네"
- 강혜경
- 2021-01-15 18:54: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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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결제 금액 크다 보니 '포인트 관리' 중요
- 금융위 서비스 일주일만에 778억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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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은 의약품 결제 금액이 크다 보니 포인트 관리가 중요한 데다, 기대없이 해 본 조회를 통해 예상치 못한 포인트를 발견한 경우도 있다.
경기 지역 A약사는 기사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잠자고 있던 포인트 50만원을 발견했다.
이 약사는 "의약품 결제 카드로 사용하는 주 사용 카드의 포인트는 잘 챙기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했다"며 "괜스레 용돈을 받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서울 지역의 B약사도 20만원의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했다.
이 약사도 "메인 카드 포인트는 기존에도 그때그때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마일리지로 전환했지만 미처 잊고 있던 포인트가 있어 소소하지만 꽤 쏠쏠하다"며 "한번 씩 체크를 해보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약국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을 결제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이 포인트는 현금화가 가능한 '대표포인트'와 '제휴포인트'로 구분된다.
대표포인트는 사용처가 특정 제휴가맹점에 제한되지 않고, 현금과 1:1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로 현금화 대상이 된다.
이때문에 약국에서도 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거나, 마일리지로 전환해 많이 사용해 왔다. 그러나 포인트를 현금화하기 위해서는 개별 카드사에서만 전환이 가능했다.
제휴포인트는 마트나 편의점, 영화관 등 제휴 가맹점에서 할인 받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현금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제휴포인트는 각 카드사 앱에서 대표 포인트로 전환할 경우 현금화가 가능하다.
대표포인트와 제휴포인트 모두 5년의 유효기간이 경과하면 소멸돼 카드사 수익에 반영되는 구조인데, 소멸되는 포인트는 연간 1171억원 규모라는 게 금융위 측 설명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서비스 시작 이후 8일만에 778억원의 포인트가 은행 통장으로 현금화 됐다고 밝혔다. 일 평균 103억원이 현금화된 것이다.
금융위 측은 "2018년부터 1원 단위로 포인트 현금 전환이 가능했으나, 개별 카드사의 앱에서 복잡한 경로로 접속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왔다"며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이나 여신협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계좌입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어카운트인포 앱의 경우 장기미사용계좌 해지 및 휴먼예금 찾기 등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초기에는 다수가 한번에 접속해 일시적으로 관련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으나 카드업권과 여신협회, 금융결제원이 긴밀히 협업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 카드사별로 계좌입금 시간 등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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