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얀센 코로나백신 효과·안전성 인정"...美 승인 임박
- 김진구
- 2021-02-25 0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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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자문기구 회의→27일 긴급승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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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자문기구 회의를 거쳐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긴급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미국 주요언론에 따르면 FDA는 얀센 백신에 대한 분석을 통해 "좋은 안전성과 효과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얀센은 이달 5일 FDA에 코로나 백신의 긴급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얀센 발표에 따르면 이들이 개발한 백신은 66~85%의 예방효과를 보인다. 중등증 이상 코로나를 예방하는 효과가 66%, 중증 코로나를 예방하는 효과가 85%다.
특히 남아공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일부 확인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FDA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남아공에서의 예방효과가 64%라고 평가했다.
당초 얀센 발표보다 7%p 높은 수치다. 얀센은 임상3상 결과 발표 당시 남아공에서 57%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얀센 발표에 따르면 남아공 임상참가자 10명 중 9명(92.6%)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미국 언론들은 FDA는 오는 27일 얀센 백신을 긴급승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FDA는 26일 자문기구 회의를 통해 백신사용 권고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FDA가 긴급승인을 내리면 얀센은 400만회분을 미국에 우선공급한다. 이어 1분기까지 2000만회분, 2분기까지 1억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예방효과가 완성된다.
한국에선 4~6월 도입이 예상된다. 한국정부는 얀센 백신 600만회분을 도입키로 계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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