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종업원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 셧다운에 '혼란'
- 강혜경
- 2021-04-26 11:57: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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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에 문의 잇따라...질병청 업데이트 진행 중
- "26일 오후~27일 오전 문제 해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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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종업원 코로나 백신 예약과 관련해 약국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
24일 오후 1시부터 약국 근무직원 백신 우선접종 예약신청이 시작된다던 안내와 달리 '대상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가 반복해 뜨고 있기 때문이다.
A약사는 "24일부터 시도를 하고 있는데 26일 오전까지도 계속해 같은 메시지가 뜨고 있다"면서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B약사도 "오전 내내 '해당기간 내에 대상자가 아닙니다. 만약 사전예약 대상자가 맞다면 증빙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대상자로 등록하신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만 뜨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역약사회와 대한약사회로도 이같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에서 취합해 넘긴 내용이 아직까지 질병관리청에서 업데이트 되지 않아 이같은 메시지가 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워낙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 불가피하게 빚어진 오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로부터 문자를 받았는데 예약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26일 오후나 27일 오전 경 다시 예약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 또 다른 관계자도 "주민등록번호 누락 등 사례에 대해 예약이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절차를 완료했음에도 오류가 뜨는 경우에는 약사회로 연락하면 기존 신청자에 한해 오류 수정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백신접종을 신청한 약국 종업원은 1만 4290명으로, 8113개 약국에서 대한약사회로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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