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득실거리는 녹즙 가정집에 팔다 적발
- 최은택
- 2005-06-27 0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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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청, 행정처분·고발 의뢰...제조일자 허위표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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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 득실거리는 불량음료를 주부사원을 고용해 가정집에 배달해 온 식품제조업소가 단속에 적발됐다.
경인지방식약청은 비가열 음료인 일명 ‘녹즙(케일·신선초등)을 생산, 제조일자를 허위표시하고 자가품질 검사도 받지 않은 불량음료를 유통시킨 경기도 김포시 소새 식품제조사를 적발, 행정처분 및 고발을 의뢰하고, 해당 제품을 폐기토록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관련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세균수가 기준치 보다 최저 약 8배에서 최고 약 18배까지 검출(기준 : 10만/ml이하) 됐다.
경인청은 “여름철을 맞아 쉽게 부패하거나 변질되기 쉬운 식품을 제조, 유통·판매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위생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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