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식욕억제제 다량취급 약국·도매 단속
- 정시욱
- 2005-10-24 06: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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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10월중 병·의원 원내조제 의심업소 157곳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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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로 처방되고 있는 향정의약품들의 부작용 방지를 위해 취급 병·의원, 약국, 거래 도매업소 등에 대한 고강도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이들 비만치료제 약물들에 대해 용법·용량을 제한하는 등 실태파악 후 제도상 중점 변화를 줄 방침이다.
식약청은 23일 안명옥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 다이어트 식욕억제제 향정의약품의 실태파악 대책' 서변답변을 통해 약국, 도매업소의 경우 다량거래업소이거나 다품목취급업소에 대해 이달말까지 집중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국, 도매업소와 함께 병의원의 경우 원내조제 의심업소 157곳을 선정, 2차로 집중단속 중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 상반기 집중단속에서는 67개 업소 중 부적합업소 15곳에 대해 의법조치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식약청은 특히 향정의약품 비만치료제에 대해 효능, 용법, 사용사항 등 허가사항을 재검토할 것이라며, 용법 용량을 제한하거나 단기치료 시에만 이 약물을 사용하는 등 재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향정 식욕억제제에 대한 사용지침과 오남용예방 교육 홍보와 관련, 비만치료시 약물요법 등을 의협에 업무 협조할 방침이다.
또 관련단체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에 대한 사용지침과 장기간 처방시 주의사항 등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전문가 협조를 통해 식약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약물 오남용 예방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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