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토실주·엔브렐주, 건강보험 적용 확대
- 홍대업
- 2005-10-30 1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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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11월1일부터 시행...연간 7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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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트랙토실주에 대해 보험급여가 신설되고, 엔브렐주 역시 최대 27개월까지 보험적용 기간이 늘어난다.
복지부는 30일 이들 약제에 대한 관련단체에 의견조회를 마친 뒤 11월1일부터 급여기준을 신설·변경한다고 밝혔다.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인 트랙토실주는 갑상선기능항진, 고혈압, 부정맥, 당뇨, 폐성고혈압 상병으로 치료중인 환자에 투여할 경우 급여가 인정된다.
그러나, 다른 질환에 대해서는 약값 전액을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엔브렐주사는 활동성 및 진행성 류머티즘 관절염에 사용되는 약제.
엔브렐주사의 경우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중증의 만성적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성인)가 3개월간 사용후 압통 및 부종이 50% 이상 감소된 경우 추가 6개월간 사용을 인정하고, 이후에는 사례별로 심사토록 한 것을 최대 27개월간 인정하는 것으로 급여기준을 변경키로 했다.
또, 17세 이전에 발생한 다발성 활동성 류머티즘 관절염은 기준에 적합한 경우 17세 이후에도 보험을 적용하고, 4세 미만 소아의 경우에도 환자 상태에 따라 보험혜택을 주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급여확대 조치로 연간 7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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