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흡입용 인슐린 전세계 판권 인수
- 윤의경
- 2006-01-15 01:49: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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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아벤티스에 13억불 지급, 완전 판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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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흡입용 인슐린 시험약인 엑주베라(Exubera)의 전세계 판권을 획득하기 위해 사노피-아벤티스에게 13억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원래 엑주베라는 화이자, 사노피-신데라보와 합병 전의 아벤티스, 넥타 쎄라퓨틱스가 공동으로 개발해오던 약물.
사노피와 아벤티스가 2004년 합병되자 화이자는 양사의 합병은 통제권의 변화를 뜻하므로 계약을 위반했다고 소송을 제기, 이에 미국과 독일 법원은 작년 화이자의 동의하에 양사가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엑주베라의 승인을 추천했으나 지난 10월 FDA는 엑주베라 심사기간을 3개월 연장시켰고 따라서 올해 1월 안에 최종 승인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한편 일부 증권분석가는 주사 대신 흡입하는 인슐린인 엑주베라의 시장잠재성이 상당하기는 하지만 첫 수년간은 장기간 안전성 우려로 매출성장이 급속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2009년은 되어야 10억불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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