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경부암 환자 32% "성적흥미 상실"
- 강신국
- 2006-03-07 10:20:38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아주의대 이정필 교수, 자궁경부암·자궁근종 환자 설문
- PR
- 온라인세미나ㆍ여름철 약국을 바꾸는 점안액 상담코드
- 사전 신청하기
자궁경부암·자궁근종 환자중 상당수가 각종 부인과 질병과 부부간 성생활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이정필 교수는 자궁경부암·자궁근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산부인과적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자궁경부암 환자 127명(평균 나이 54세)과 양성 종양환자 107명(평균 나이 48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환자 28%가 '골반통'이 있다고 답했고 ▲질출혈 24.4% ▲외음부 가려움 24,4% ▲질감염 19.7% ▲안면홍조 22% ▲질건조증 19.7%로 집계됐다.
자궁근종 환자군도 '골반통'이 37%로 가장 많았고 ▲외음부 가려움 18.5% ▲질감염 14.8% ▲질출혈 11.1% ▲질건조증 7.4% ▲안면홍조 7.4% 순이었다.
또 부부간 성생활에 있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설문에서 자궁경부암 환자 32.3%는 '성적 행동에 흥미를 잃었다'고 답했다. ▲오르가즘을 못 느낌 28.3% ▲성교통 도 24.4%에 달했다.
자궁근종 환자의 대답도 유사했다. 환자 29.9%는 '성교통'을 호소했고 ▲성적흥미 상실 ▲오르가즘 못 느낌이 각각 22.4%였다.
이정필 교수는 "부인과 질병이나 부부간 성생활 문제는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종양치료에 밀려 숨기거나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대부분 방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아직도 많은 자궁경부암 환자들이 '자궁수술을 하면 남편이 싫어한다', '성관계가 불가능하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등의 잘못된 선입관과 편견으로 성생활에 있어 원천적으로 남편과 벽을 쌓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러한 문제들은 대부분 호르몬 요법, 항생제, 물리치료, 상담 및 그룹치료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삶의 질 차원에서 의료진과 배우자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3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4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5원료약으로 축적한 신약 경쟁력…에스티팜, 체질전환 속도
- 6강원호 대표, 유나이티드 최대주주 등극…실적이 만든 승계 공식
- 7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8난소암 신약 급여 순풍…치료 전략 세분화 기대감↑
- 9클린콜·AI내시경·펙수클루…대웅제약, 소화기 밸류체인 확장
- 10[기자의 눈] 집합 연수교육 논란이 남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