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 '리뉴 모이스춰락' 국내 출고중단
- 박찬하
- 2006-04-13 16: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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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된 제품 반품은 고려안해...멀리플러스와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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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코리아가 콘택트렌즈 세척용품인 ' 리뉴 모이스춰락'의 출고중단을 잠정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에서 발생한 희귀성 안질환인 진균성 각막염 사례 109건 중 26건이 리뉴 제품을 사용한데 따른 것이다. 바슈롬 본사도 미국 그린빌 공장에서 생산되는 리뉴 모이스춰락에 대한 출고를 지난 10일 잠정 유보한 바 있다.
따라서 바슈롬코리아도 13일 리뉴 모이스춰락의 출고중단을 결정했으나 리뉴 멀티플러스는 정상대로 유통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균성 안질환의 원인이나 리뉴 모이스춰락과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리뉴 멀티플러스를 비롯한 바슈롬의 다른 제품은 이번 조치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출고중단이 리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유통중인 리뉴 모이스춰락에 대한 반품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나 통상 상거래 관행에 따를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리뉴 모이스춰락은 작년 국내시장에 도입된 신제품. 다목적용 렌즈 세척액인 리뉴 멀티플러스에 보습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소프트렌즈 종합관리용액 시장규모는 250억원 정도며 이중 바슈롬의 리뉴제품이 절반 이상인 150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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