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전문화 대형화로 차별화 가속"
- 정시욱
- 2006-05-11 08: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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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경영연구원, 정부 실효성있는 지원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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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00여 중소병원 육성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병원경영연구원 김준홍 책임연구원팀은 11일 ‘중소병원 경영실적과 육성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정부의 다면적인 정책지원과 함께 중소병원 투명경영과 경영혁신의 자구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또 수년내 중소병원은 수익성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문병원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며, 전문화와 대형화를 통해 1,2차 의료기관과의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과정에서 의료법인의 점진적인 영리법인화로 특정질병이나 질환에 대한 의료기관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자율적인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향후 의료시장에서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종합전문요양기관을 포함한 대형병원은 현 수준의 몸집을 유지하면서 의료 공공성을 강조할 것으로 판단됐다.
반면 의원, 개인이 단독으로 운영하는 병원과 일부 법인 중소병원은 상대적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점쳐지며 본래진료기능인 1차 진료에 치중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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