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6년제, 대학특성 고려 교육과정 반영"
- 박유나
- 2006-05-11 1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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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학대학협의회, 11일 서울대 교수회관서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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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워크숍에서는 전국 20개 약대의 교수진이 참석해 '실무실습 교육모델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약대학제개편과 실무교육과정 개발의 구체적인 기준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약학대학협의 전인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4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약학대학 6년제 준비와 추진과제에 관해 발표와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워크숍에서 신현택 교수(약학입문분과위원장)는 약학교육의 기본틀 아래 교양교육과 전공 교육과정에 관한 설명과 함께 국내외 사례를 통해 향후 약학대학 입문시험(PCAT)에 관한 사항들을 연구과제로 제시했다.
신 교수는 약학입문자격시험 운영방안과 관련해서 약학대학 입문시험을 치르기전 이수해야 할 선수과목과 학점 등의 모델을 제시하고 문항을 개발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마련,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구체적인 약대학제 교육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교육분과위원장 박정일 교수는 ▲약국 ▲제약산업 ▲공직 ▲연구 등 대학별 다양성과 특성화를 고려해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위해 현장의 의견이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공통핵심과목을 현재 약사고시 과목 내에서 결정하되 가능한 과목은 통합하고, 일부 과목은 실무약학으로 편입되는 기초약학을 기본과목으로 제시했다.
그는 기초약학 아래 실무약학과목을 둬 ▲약국의 실무 ▲산업체 실무 ▲보건의료관련 법규와 제도에 접목 가능한 교육과정 등을 개발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다음 세션에서 정규혁(실무실습분과위원장)교수는실무실습교육모델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사수련 전담교원과 수련기관을 지정,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평가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제도분과위원장 이범진 교수는 마지막 세션을 통해 학제개편에 따른 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약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원희목 회장은 이날 워크숍 축사를 통해 축사를 통해 "지난해 8월 약대 6년제가 확정된 뒤 학제선택에 따른 제도개발을 추진해왔다"면서 "모든 교수들에게 알려지고 재정리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이어 "약대교수는 약사를 제조하는 제조업자"라고 비유한뒤 "교육과 사회적응, 전문직으로서 입지를 세우는 교수진의 노력을 기반으로 배출된 약사의 행정적 문제에 약사회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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