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심부전이 치매 발생 위험 높여
- 윤의경
- 2006-05-15 01:49: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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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압감소하면 위험줄어..확장기혈압 너무 낮아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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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이 있는 노인환자는 알쯔하이머 질환이나 기타 치매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쳉쿠안 키우 박사와 연구진은 요양기관이 아닌 일반거주지역에 사는 75세 이상의 치매가 없는 1,301명(205명은 심부전)을 대상으로 임상개시점부터 9년간 3회 치매 진단검사를 했다.
임상기간 동안 440명에서 치매가 발생했으며 이중 333명은 알쯔하이머 치매였는데 심부전 환자는 치매 위험이 84% 증가하고 알쯔하이머 질환에 걸릴 위험은 8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심부전 환자의 치매 위험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 고혈압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는 경우 38%로 치매 위험이 줄였으나 역으로 확장기 혈압이 70mmHg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오히려 이런 위험이 3배 증가했다.
연구진은 이런 관련에 대한 정확한 기전을 알 수 없으나 만성심질환으로 인한 뇌순환 장애가 노인환자에서 신경퇴화과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면서 고혈압약 사용으로 인한 혈류개선이 치매에 대한 심부전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한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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