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의사, 밥그릇 무관한 제도엔 팔짱"
- 강신국
- 2006-06-29 18: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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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계에 의료제도 관련 활발한 정책제안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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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29일 대전 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열린 미래 바이오 혁신전략 보고회에서 "의사들은 자기 밥그릇과 관계없는 제도에는 팔짱끼고 구경하고 있다"며 "밥그릇과 관계있는 것은 의사회에서 하고 의료제도 등 정책 제안은 의학계가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의사들은 말을 많이 하는데 의학계는 말을 잘 안한다"면서 "의학계가 말을 많이 해 정부 정책이 잘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의료의 공적서비스 확충에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노 대통령은 "의료의 공적서비스 요소는 확실하게 확충해 나가겠다며 "근래 들어 산업적 요소가 많이 강조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하려니까 시민단체들이 정부에 대한 불안이 있어서 반대를 많다. 그래서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노 대통령은 "복지부는 공공서비스 하는 돈 쓰는 소비부처인데 요새는 경체부처가 돼 가는 것 같다"며 "관심을 가지고 국민들을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 대통령을 비롯해 김우식 과기부장관, 유시민 복지부장관, 이상기 생명공학연구원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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