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3사, 폐암 표적치료제 '불꽃 경쟁'
- 정현용
- 2006-07-05 07:12:2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로슈, 이달초 타세바 발매...릴리, 알림타로 경쟁합류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하반기 들어 국내 폐암치료제 시장이 ‘표적항암제’의 경연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비소세포성 폐암에 대한 표적치료제의 가능성을 제시한 이레사(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조만간 신제품인 ‘타세바’(로슈)가 경쟁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로슈는 오는 8일 타세바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타세바는 표피세포성장인자(EGFR) 신호경로인 '타이로신 키나제'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종양의 성장을 막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올해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2·3차 치료제로 권고될 만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로슈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가 한가지 이상 화학요법에 실패했을 경우 사용하는 2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며 “아바스틴과의 병용요법 뿐만 아니라 췌장암, 난소암, 세기관지폐포암(BAC), 직장결장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암에 대한 적용이 연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릴리도 로슈에 뒤질세라 하반기에 비소세포성 폐암치료제 ‘알림타’를 내놓고 시장추격을 벌인다는 목표다.
아직 명확하게 출시 시기를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지난 3월 항암제 총괄책임자로 남상호 상무를 새로 영입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다.
기존 폐암치료제인 젬자로 일단 기반을 구축한 상태기 때문에 표적치료제 출시 이후에는 시장 확대가 더 용이할 것으로 회사측은 판단하고 있다.
릴리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에 기존 제품인 젬자와 시너지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악성흉막 중피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유일하게 승인된 제품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HK이노엔, 1Q 영업익 31%…케이캡 건재·수액제 호조
- 2신축건물 노린 '메뚜기 의사' 검찰 송치…약사들 피해
- 3창고형약국 명칭 금지법, 법안 소위 통과…제도화 눈앞
- 4"깜깜이 약가개편, 과정 공개하라" 건약 정보공개청구
- 5약정원, '노인 환자의 항콜린성 부담 이해·관리 필요성' 조망
- 6"키스칼리, 조기 유방암서 재발 감소…연령별 효과 일관"
- 7유나이티드제약, 필리핀 항암제 수출 확대…현지 협력 강화
- 8HLB제약, 멥스젠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맞손
- 9심평원,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평가 1위 쾌거
- 10SK바이오사이언스, 171억 자사주 매입…전 직원 RSU 도입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