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끼워팔기 제약사 부당사례 수집 착수
- 정웅종
- 2006-07-06 12:43: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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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까지 지역약사회에 수집 요청...개국가 불만해소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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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거래를 강요하는 제약사 사례가 있으면 약사회로 연락주세요."
대한약사회가 제약사의 부당한 약국 영업행태 사례 수집에 나섰다.
필요량 이상 과잉주문을 유도하거나 끼워팔기 강요 등 약국가의 불만이 제기된데 따른 후속조치라고 약사회는 설명했다.
약사회는 각 시도지역약사회에 부당한 직거래 강요 제약회사 및 해당 의약품 현황조사를 요청하고, 오는 13일까지 사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일부 제약사가 직거래로만 공급해 약국이 거래 도매상을 통해서는 해당 의약품을 구입할 수 없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필요량 이상 과잉주문 유도 및 끼워팔기 강요 등의 부작용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정량 이상 주문시에만 의약품을 공급하겠다거나 특정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을 강요한다는 불만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제로 모 제약사의 경우 약국에 와서 인근 의원 처방이 어느정도 나오는데 왜 약 주문을 안하냐고 반협박하는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이처럼 의도적으로 직거래로만 의약품을 공급하는 사례를 조사, 해당 제약사에게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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