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신약 '챈틱스', 자이밴보다 효과 우월
- 윤의경
- 2006-07-07 0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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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주 후 금연성공률 44%, 가장 흔한 부작용은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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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FDA 승인된 새로운 처방금연약 '챈틱스(Chantix)'가 기존 치료제 '자이밴(Zyban)'보다 금연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미국의학협회지인 JAMA에 발표됐다.
챈틱스의 성분은 배러니클라인(varenicline). 금연치료를 위한 행동요법과 함께 니코틴 중독에 대한 보조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JAMA에 발표된 챈틱스의 임상결과에 의하면 12주 시점에서 하루 1mg씩 챈틱스를 투여한 금연시도자의 44%는 금연이 유지된 반면 자이밴(bupropion SR)을 1일 2회 150mg씩 투여한 경우에는 30%, 위약대조군의 경우에는 18%만이 금연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3상 임상에서 12주간 금연에 성공한 이들 중 무작위로 나누어 추가적으로 12주간 챈틱스를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했을 때 24주 시점에서 챈틱스 투여군은 70.5%, 위약으로 교체한 경우는 50%에서 금연이 유지됐다.
챈틱스는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전반적인 투약중단율은 위약과 유사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오심(28-30%)이었으며 이외에도 두통, 불면증, 꿈의 변화 등이 보고됐다.
화이자는 작년 11월 유럽에도 챈틱스를 신약접수,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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