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사·글리벡 후속제품 개발에 '안간힘'
- 정현용
- 2006-07-24 1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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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 '작티마'...노바티스 '닐로티닙'에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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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들이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후속 신약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를 대체할 폐암 신약 ‘작티마’의 개발에 전사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이레사의 3상 임상실패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타세바(로슈), 알림타(릴리) 등 신제품과의 경쟁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제품은 최초 ‘수질성 갑상선암’ 치료제로 개발됐으며 이레사와 마찬가지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표적치료제의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상 임상은 오는 10월부터 21개 국가에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8개 병원에서 90여명의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임상 총괄 책임자로 국립암센터 이진수 박사(53)를 선정하는 등 국내 제품 출시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특히 이레사와 적응증이 중복되고 이미 2상 임상결과를 확보했기 때문에 곧 후속제품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바티스도 글리벡 내성 환자에 대한 대안으로 대체 치료제 ‘닐로티닙(AMN107)’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닐로티닙은 선행 2상 임상에서 글리벡에 부적합한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106명 중 92%에게 효과를 보여, 대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BMS가 개발한 스프라이셀(Sprycel)이 지난달 FDA의 신약심사를 통과해 경쟁열기가 다소 가열된 상황.
노바티스는 닐로티닙의 출시 시기를 내년으로 보고, 올 하반기부터 글리벡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후속 제품의 연착륙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자체 조사결과 글리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상당부분 사라졌다는 판단이 내려졌다”며 “후속 제품 출시 전 글리벡에 대한 제품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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