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47% 관절염 등 산후질환 경험"
- 정현용
- 2006-08-01 17: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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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김종화 교수팀 조사...산후 건강관리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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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절반 정도가 산후질환을 경험하는 등 산후 건강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종화 교수팀은 최근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 202명을 대상으로 출산후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47%(95명)가 산후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산후에 발병하는 질환으로는 비만이 가장 많았고 요통·관절염, 요실금·변실금, 우울증, 치질 등이 뒤를 이었다.
산후 건강관리법으로는 미역국 등 ‘양질의 식사’(61%)가 가장 많았고 이어 한약(22%), 운동(10%), 영양제(7%) 등의 순이었다.
김종화 교수는 “비만, 변비, 우울증, 빈혈, 요실금 등을 치료하지 않고 저절로 좋아질 것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산후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현상”이라며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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