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약사 1천여명, 약국경영 해법찾기 분주
- 강신국
- 2006-10-01 2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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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약, 2회 학술대회 성료...물밑 선거전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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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직능 향상과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지역 약사 1,000여명이 한데 모였다.
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는 1일 고양시 킨텍스 2층 회의실에 제2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열고 약국경영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김경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행사를 꾸몄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1,000만 경기도민 건강의 기수로 약사가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논문 포스터 전시회, POP 세미나, 약국 인테리어관, 약국 친절교육, 약사 위생복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POP행사장에서는 POP제작 전문가들의 교육 하에 약사들이 실제 POP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학술세미나에서는 약국경영 의식제고, 셀프 메디케이션과 일반약 활성화, 일반약 및 건기식 취급요령, 약사 보조인력 제도, 약사면허갱신제, 약국의 고객관리 방안 등 약국가의 이슈들이 쏟아져 나왔다.
학술세미나를 기획한 박기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분업이후 처방전에 대한 의존이 지나치게 높아 일반약을 비롯한 건기식, 화장품, 한약 등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이 소홀해졌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약국경영활성화의 해법을 찾는 담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대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운동이 물밑에서 치열하게 펼쳐졌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출마가 유력한 원희목 회장은 두 번이나 단상에 올라 경기약사대회 개최를 축하했고 전영구 예비후보도 내빈석에서 이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은 경기도약사회와의 일정조율에 오해가 생겨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여졌다.
권 회장측은 도약사회의 의도적인 행위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행사 의전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도약사회 행사준비위원회측은 전화상으로 11시가 1시로 잘 못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며 서로 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한 경기도약사회 예비후보인 이진희 부천시약사회장은 킨텍스 주차장 상공에 대형 애드벌룬을 띄어 약사들의 이목을 잡았고 박기배 회장도 별도로 마련한 선거용 명함을 나눠주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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