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약 1,411품목 평균 17% 인하...1월부터
- 최은택
- 2006-11-17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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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약가재평가 결과 발표...연 808억 인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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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전문평가위, 재심요청 16품목 17일 심의
내년 1월1일부터 보험의약품 1,411품목의 약값이 평균 17% 인하된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7일 오전 정기회의를 열고 약가재평가 결과를 반영, 205개 제약 1,411품목의 약가를 평균 17%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건강보험 재정 566억원, 환자부담액 242억원 등 약 808억원의 약제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약효군별 인하율은 혈관확장제 65품목의 평균 인하율이 27.5%(122억 절감)로 가장 높았고, 소화성궤양제 199품목 19%(207억), 당뇨병용제 3품목 17.2%(66억), 진해거담제 152품목 17.1%(56억원),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 94품목 15.4%(87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품목별 인하율은 5% 미만이 431품목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30% 이상 인하되는 품목도 236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별로는 국내사 제품이 1,306품목이 평균 17.2%, 다국적 제약사 105품목이 평균 15.3% 인하됐다. 또 약제비 절감액은 국내사 566억원, 다국적사 242억원으로 집계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개정 고시를 내주 중순께 공고키로 했다.
한편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올해 재평가를 통해 약가인하 요인이 발생했으나, 이의가 제기된 16품목에 대해 이날 재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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