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가면 TV나온 희망약국 있을까
- 박찬하
- 2006-12-23 06: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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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약국 배경설정 박카스 신규CF 잔잔한 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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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희망약국'을 내세워 약국과 박카스의 오랜 인연을 부각한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풍경편)가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2월 초부터 새롭게 선보인 박카스 TV 광고는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희망약국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일반인의 일상을 박카스와 연계시켜, 소박한 감동을 만들어 낸다.
어슴프레한 새벽녘 약수터 다녀오는 노부부부터 밤 늦은 시간 손님을 맞는 택시기사에 이르기까지, '박카스'를 건네며 주고받는 일상의 정을 풍경편은 고스란히 담고 있다.
희망약국이라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풀어간 이번 광고가 특별히 주목받는 이유는 박카스에 대한 일선약사들의 애증이 큰 몫을 차지한다.
실제 박카스는 일반의약품 넘버원 브랜드를 유지하는 동안 마진 문제에서부터 유통경로 논란까지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 냈다. 박카스는 때론 '동반자'로, 때론 '원성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약사들과의 두터운 애증을 쌓아왔다.
동아의 이번 신작 광고는 약사들이 가질법한 애증을 잔잔한 감성으로 파고들어 약국과 박카스, 박카스와 일반인, 일반인과 약국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광고팀 관계자 역시 "박카스 광고 풍경편은 훈훈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는 보통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며 "희망 메시지를 박카스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약국을 배경으로 전달함으로써 회사측이 갖고 있는 약국에 대한 동료애를 표현하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박카스 광고 풍경편의 배경인 희망약국의 실체는?
동아 광고팀에 따르면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광고촬영을 위해 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있는 건물 상가를 하루동안 임대했다는 것. 물론 기존 편의점은 박카스 광고를 촬영하는 하룻동안 영업을 걸렀다.
한때 박카스와 싸운(?) 적도 있었다는 김종률 약사(서울 동대문, 초원약국)는 "동아 박카스가 약국을 중심으로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며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약국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나오니까 일반인들에게 밤늦게까지 건강을 책임지는 약국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밝혔다.
또 "싫든 좋든 약국하면 박카스가 떠오를 수 밖에 없는 대표주자"라며 "박카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약국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영업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약국과의 의견조율을 최우선 순위에 둬 서로 윈윈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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