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약대 합격자 5명중 1명 등록포기
- 강신국
- 2007-02-07 23: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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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등록률 22%...전체 단과대 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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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약대 미등록률이 22.2%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 단과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8일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에 따르면 2007학년도 일반전형(정시·수시모집) 1차 등록에서 약대 미등록률이 22%를 기록한 가운데 공대, 자연대, 농생대, 등 이공계 일부 학과도 10%대의 미등록률을 나타냈다.
즉 약대 합격자 5명 중 1명꼴로 약대등록을 포기한 것이다. 이들은 타 대학 의대·한의대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전체 합격자 3,162명 중 2,984명(94.4%)이 등록, 평균 미등록률이 5.6%임을 감안하면 약대 미등록률은 상당히 높음 셈이다.
이어 자연과학대 10.8%, 공과대 9.9%, 농생명과학대 9.8%, 생활과학대 7% 등으로 평균보다 높은 미등록률을 기록했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약대 합격생의 이탈 경로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커트라인을 비교할 때 서울 지역 의·치·한의대에 등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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