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관리법 제정·카드 수수료 인하' 1순위
- 강신국
- 2007-03-13 12: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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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약사회, 중앙회 정책건의 분석...급여비 지연도 도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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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약사들이 가장 원하는 정책 추진과제는 무엇일까?
데일리팜이 각 시도약사회가 대한약사회에 제출한 정책 건의사항을 분석해 본 결과 향정약 관리 법안 제정과 약국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는 빈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향정약을 마약류관리법에서 분리하는 법안을 조속히 시행해 달라고 목소리를 낸 곳은 서울, 부산, 대전, 충남, 전북, 제주약사회 등 총 6곳 이었다.
또한 약국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추진해 달라는 건의도 총 6곳의 지부(서울·대구·울산·전북·전남·제주)에서 나왔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약국의 신용카드 사용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카드사와의 협상시 어려움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약국 카드결제를 특정 신용카드 회사와 제휴하는 방법을 통해 수수료율 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향정약 관리법안에 대해서도 "정형근 의원 발의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에서 식약청이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며 "조만간 과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북 등 5곳의 지역약사회는 지난해 약국가의 골치였던 의료급여비 지연 사태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을 중앙회가 강구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도매 업체 관리약사의 연수교육을 해당 지부에 위임해 달라는 의견도 의외로 많이 나왔다. 부산, 대구, 전북, 전남약사회가 이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약국가 건의사항 중 단골인 성분명 처방도 빠지지 않았다. 서울, 대구, 광주, 전북약사회서 건의했다. 100방 철폐와 함께 의약분업 이후 매년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겔포장, 산제포장의 보험청구 단위 표준화(제주) ▲상급회 결의사항 미준수시 제재방안 마련(서울) ▲약사보조원제 신설(서울) ▲주사제 조제수가 반영(전북) ▲약국·도매업체 시설기준 강화(전북)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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