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가임여성 60%이상 피임상식 오인
- 류장훈
- 2007-09-27 1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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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명 설문결과 89.4% "피임약 장기복용시 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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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 66%가 피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바른 피임정보 제공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로 구성된 피임연구회(회장 이임순)는 '세계피임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도시 19∼34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여성의 피임에 대한 인식과 행태 조사' 결과 피임방법에 관련된 문항에 대한 평균 정답률이 34%에 그쳤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1.3%는 '성관계 직후 질세정이 피임에 도움이 된다'고 오인하고 있으며, 가장 정답률이 높았던 '정액을 먹으면 임신한다'는 문항조차 오답률이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먹는 피임약의 경우 '장기복용하면 불임된다', '피임약을 장기복용하면 기형아를 출산한다'는 문항에는 각각 89.4%, 83.6%가 '그렇다'고 답해 잘못된 속설을 확신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피임법과 실천율은 상반되는 것으로 나타나 피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응답자들은 성공률이 높은 피임법의 경우 영구피임법(61.7%), 자궁내장치(12.6%), 콘돔(11.8%), 피임약(9.5%), 질외사정(1.2%), 자연주기법(0.8%) 순으로 꼽았으나, 실제 사용하는 피임법은 콘돔(27.6%), 질외사정법(10.4%), 자연주기법(10.1%), 피임약(7%), 자궁내장치(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임 성공률이 낮은 피임법을 사용하거나 피임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귀찮아서'(21%), '피임법이 몸에 해로울까봐'(19.7%), '불임우려 또는 태아에 악영향을 미칠까봐'(12.7%) 등으로 응답했다.
이와 관련 이임순 순천향의대 교수는 "이번 조사는 국내 가임기 여성의 피임에 대한 인식과 지식, 실천의 현황으 보여주는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하고 원하는 수의 자녀를 출산해 건강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피임에 대한 인식과 지식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피임의 날은 인공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원치 않는 임신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 26일 출범한 세계 최초의 국제 피임홍보 캠페인으로 국제 성·출산건강기구인 마리스톱스인터내셔널(MSI)를 비롯해 유럽피임협회(ESC), 국제소아청소년부인과연합(FIGIJ), 아태피임협의회(APCOC) 등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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