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없는 헌혈의 집, 헌혈 부작용 원인"
- 강신국
- 2007-10-31 09:33:3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장경수 의원, 수혈 전공의 38명 불과…대책마련 시급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의사없는 헌혈의 집이 많아 헌혈 후 부작용을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경수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31일 현행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에서는 헌혈자에 대한 건강검진 시 '의사의 지도하'에 채혈하도록 규정되돼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의사의 지도 없이 채혈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근무하는 수혈의학 전공의는 총 38명.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헌혈의 집이 모두 102개인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헌혈의 집에는 의사의 지도 없이 간호사에 의해 채혈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에 장경수 의원은 "매년 2000건이 넘는 헌혈 후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은 채혈 전 헌혈희망자의 건강 및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정확히 판정할 수 있는 의사의 지도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채혈과정에서 의사는 헌혈자에 대한 정확한 건강검진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의학적 판단하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존재"라며 "헌혈의 집 내의 의사 확충을 위해 복지부와 적십자사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2에버엑스, 무릎 통증 디지털치료기기 '모라 큐어' 허가 획득
- 3복지부 "2040년 부족한 의사 수 최대 1만1136명"
- 4프리클리나, 'GvHD 없는' 인간화 폐섬유증 모델 상용화
- 5약무직 14만원, 간호직 10만원...업무수당 100% 인상
- 6셀메드-매경헬스 ‘앎멘토링학교’ 내달 17일 부산서 개최
- 7보정심, 의대정원 증원 논의 시작...의사단체 또 쓴소리
- 8내년 간병 급여화 본 사업…"간호사 중심 관리체계 필수"
- 9서대문구약, 하반기 자체 감사 수감…정기총회 일정 확정도
- 10로그싱크, 약준모와 약국 맞춤 '정밀영양 상담 서비스'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