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약 먹고 환각상태서 진료한 의사 입건
- 강신국
- 2007-11-14 1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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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검, 산부인과 의사 S씨 붙잡아…디아제팜 등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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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상태에서 수술을 집도한 산부인가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14일 향정 진통제와 마취제 등을 상습한 투약한 산부인과 의사 S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자신의 병원에서 보관 중이던 디아제팜, 펜디메트라진, 치오펜탈을 빼돌려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S씨는 특히 마약류를 투약했던 기간에 210여 차례의 임신중절 수술을 집도했고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친 9월4일에도 환각 상태에서 임신중절 수술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S씨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 9월 3일까지 5800여 차례에 걸쳐 진통제 날부핀을 자신의 어머니에게 투약하도록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S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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