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제출 거부"
- 강신국
- 2007-11-29 1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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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임이사회 통해 결정…"환자 진료정보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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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가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제출 거부를 선언했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9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연말정산 문제와 관련,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진료정보 누출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고 공단을 자료 집중기관으로 지정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 자료제출 거부의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이에 회원들에게 협회 결정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연말정산 관련 지침과 환자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주수호 회장은 이날 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연말정산 문제에 대해서는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의사윤리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사안으로, 관련 자료의 일괄적 제출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고 최종적인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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