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세권 약국 평균임대료 1억3천만원
- 영상뉴스팀
- 2010-05-1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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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곡역 2억원 최고…대치·강남·반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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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지역 역세권에 약국을 개설하려면 얼마의 금액이 들어갈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평균 보증금과 임대료는 각각 1억2천6백만원·4백8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데일리팜은 강남지역 노른자위 역세권으로 불리는 도곡·대치·강남·반포·방배역 주변 약국자리 보증금·임대료에 관한 탐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곡역 타워팰리스 주변이 가장 높았고, 방배역 주변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33m² ~ 49m²(10평~15평) 규모의 약국을 대상으로 대표약사·약국 부동산컨설팅 전문가와 직접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지역별 약국자리 보증금·임대료를 살펴보면 도곡역~타워팰리스 주변 약국이 각각 2억원과 1천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치역~개포우성아파트 주변 약국 보증금은 1억 5천만원, 권리금은 1억, 임대료는 350만원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역 주변 약국자리 시세는 보증금과 권리금이 각각 1억에 형성돼 있었고, 임대료는 550만원 가량입니다.
강남역 지하약국은 지상의 60% 수준으로 보증금 6천만원, 임대료 200~300만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곡·대치·강남역 주변 약국자리의 최근 특징은 권리금을 안 받는 대신 보증금을 1.5~2배 가량 높게 책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장영진 팀장(골든와이즈닥터스 부동산팀): “최근 도곡·대치·강남역을 중심으로 권리금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최근 경기불황의 여파도 있겠지만 임대인 측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측면에서 보증금 및 임대료를 올린 영향도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거·교통·학군 정비가 잘 이루어져 있어 이른바 ‘골든트리플 역세권’으로 각광받고 있는 반포역 주변 약국은 보증금 1억, 월 3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었고, 권리금도 8천만원~1억원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끝으로 방배역 주변 약국은 보증·권리금이 각각 8천만원, 임대료는 150만원으로 5개 역세권 중 가장 낮았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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