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이전 100일 카운트다운
- 이탁순
- 2010-07-28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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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이삿날에 와서야 빠진 물건을 챙기느라 우왕좌왕하게 된다.
일반 가정집 이사도 그런데, 건국 사상 정부부처 최대 이사는 얼마나 분주하겠는가?
챙길 게 많다. 먼저 새로 살 집 구성원들. 먼데로 이사간다고 여기 남겠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식약청도 이런 점을 고려해 상반기에 미리 결원을 충원하고, 오송 인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도 가졌다.
또 굳이 못 가겠다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은 인근 서울청이나 경인청으로 전보 보내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찌됐든 이사 가서 사람 없어 일 못하는 일은 벌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이삿날 생기는 일도 미리 챙겨야 한다. 이사 때 쯤 몰리는 독감백신 검정작업도 업소들에게 입장을 잘 전달해 이사시기는 피해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 불광동 집에 잘 들렸던 제약업체 민원인들에게도 이사 날짜와 새 주소를 미리 알려 영영 이별하는 일이 없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다.
이것저것 챙길 게 많다. 그래서 하나라도 빼먹을 까 걱정이다. 국민 건강에 해끼치지 않도록 힘들다고 대충 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기자도 이제 새 집 구경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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