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지수 편입된 제약주 '비전업'
- 영상뉴스팀
- 2010-09-17 0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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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유한 주목…"연기금 투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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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주가지수에 포함된 제약주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제약주가 편입된 주가지수에는 사회책임투자지수(SRI)·기업지배구조지수(KOGI)·배당지수(KODI)·건강지수(KRX-헬스케어) 등이 있습니다.
사회책임투자지수란 경영전략과 성장성이 우수한 7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수 산출로 동아·대웅·유한·LG생명과학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투명성이 높은 50대 기업으로 구성된 기업지배구조지수에는 SK케미칼이 배당수익금과 배당성향·주당배당금 등의 평점이 높은 50대 기업을 뽑은 배당지수에는 부광약품이 포함돼 있습니다.
섹터지수 중 KRX-헬스케어지수에 포함된 제약주는 녹십자·셀트리온·일성신약 등 20개 종목입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지수에 편입된 제약주들의 성장 가능성은 뭘까?
바로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위기대처 능력과 연기금 투자의 확대입니다.
이와 관련해 신한금융투자 이계웅 펀드리서치팀장은 “재무 건전성과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이 내재된 위험을 잘 제어할 수 있고, 이런 활동 자체가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점에서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양태영 인덱스팀장도 “현재까지의 학습효과로 볼 때, 지수에 신규 편입될 시 신규투자자금이 유입돼 당해 종목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며 “이는 곧 지표와 지수의 노출빈도에 비례해 더 많은 투자자들의 눈에 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6월말 기준으로 사회책임투자지수 펀드에 투자된 연기금은 1조 7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 기업에 대한 각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도 현 주가보다 30% 가량 높게 평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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