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약사 탄생이 절실한 이유
- 김지은
- 2013-08-08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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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동안 개국약사이자 스타 강사로 활동 중인 정강희 약사가 그 주인공이다.
약사는 의사, 한의사, 심리상담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일명 '고수'로 출연하는 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정 약사가 약사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모습을 보며 또 한명의 여약사가 생각났다.
지난해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해 약의 오해와 진실을 막힘없이 이야기해 주목받았던 인천 늘픔약국 노윤정 약사다.
약사들의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일명 '스타 약사'를 육성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약사가 약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지금까지 언론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약,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설명하는 것은 약사가 아닌 의사나 한의사들의 전유물이었던 게 사실이다.
이미 의료계에서는 의학 전문기자나 스타 교수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인재들이 외부에 노출되고 있지만 약사들의 활동은 노출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약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신뢰받기 위해서는 약국 안에서 역할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외부 활동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미디어 시대에는 언론매체 등에 비쳐지는 약사 이미지나 역할은 대국민적 여론 형성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스타 약사 육성은 개인적 노력 이외에도 대한약사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도 절실한 부분이다.
가능성 있는 약사들이 외부 활동이 가능하도록 약사회 차원의 전략적 지원을 통해 약업계에서도 스타약사를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지난 해 여론에 떠밀려 일반약이 편의점으로 나갔을 때 약사사회는 국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낀 바 있다.
2013년 현재, 약사사회는 '스타 약사'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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