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엽 당선인 "500억 불용재고약 즉각 반품"
- 영상뉴스팀
- 2015-02-10 1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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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스케치] 제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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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멘트] 성용우 위원장(제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기호 1번 이한우 후보 151표, 기호 2번 황치엽 후보 231표. 제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에 황치엽 후보가 당선됐음을 선포합니다."
황치엽 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늘(10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4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488명 선거인수 중 이날 투표에 참가한 투표인수는 총 382명으로 78%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이중 황치엽 당선인은 231표(60.5%)를 얻어 151표(39.5%)를 얻은 기호 1번 이한우 후보를 80표 차로 따돌렸습니다.
황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회무의 연속성과 대형·중소도매 간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현장 멘트] 황치엽 당선인(제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제가 말씀드렸던 공약을 열심히 이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경선을 끝까지 해주신 이한우 후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 당선인은 이어 회원들 앞에서 철저한 공약이행을 다짐했습니다.
[현장 멘트] 황치엽 당선인(제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손익분기점에도 달하지 못하는 제약 마진구조를 개선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전국 회원사 창고에 적채된 500억원에 이르는 불용재고의약품은 취임 즉시 일괄반품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저마진 제약사로부터 단계적으로 카드 수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약품유통협회 회원들은 신임 회장에게 강한 협회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홍성대 대표이사(영남약품):
"지방회비는 안 아까운데 중앙회비는 내기도 아깝다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서 좋은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
[인터뷰] 박찬웅 대표이사(성우약품):
"공약을 잘 이행해 주시고요. 회무의 연속성도 이어주시고요."
[인터뷰] 박홍렬 대표(웰팜코리아):
"대형·중소 도매 간 갭이 너무 커요. 그것을 조금 좁혀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불용재고의약품 처리, 표준거래약정서 제작, 제약사 거래마진 적정화, 중소도매 연회비 인하 등의 공약을 내건 황치엽 당선인의 향후 민생 회무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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