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여성 맞춤 금연서비스"…지역거점센터 지정
- 최은택
- 2015-04-29 12: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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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연 기관당 평균 10억 지원…중증고도흡연자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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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금연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지역별 거점기관을 지정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18개 지역금연지원센터를 29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여성, 대학생, 중증고도흡연자 등 금연사업 사각지대에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로 전국 17개 시도에 각각 1곳 씩 선정됐는데, 경기도는 지역 상황을 고려해 한 곳을 더 지정했다.

또 성과 등이 크게 미흡한 지역은 매년 사업자 재선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기존 금연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흡연자 대상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스스로 금연이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전문금연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자체, 지역교육청 등과 함께 지역 금연전문가 양성, 지역 금연캠페인 전개, 지역 금연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맞춤형 금연정책 추진에도 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는 28만1895명이었다. 이중 92%가 남성이었고, 40대와 50대가 약 50%를 차지했다. 여성과 20대는 실제 흡연율에 비해 방문비율이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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