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안에는 비밀 사업팀 있다? 없다?
- 영상뉴스팀
- 2015-06-12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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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회사 10여곳이 회사 안에 신사업팀을 가동하며 기업간 M&A,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사업 진출 탐색 같은 정보 수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통상 인력은 4내지 10명 이내로 조직돼 있으며, 신속한 업무진행을 위해서 CEO 직보 라인을 갖추고 활동합니다.
신사업팀을 가장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제약사는 종근당, 대원제약, 동화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입니다.
종근당은 올해 1월 신사업팀을 발족했습니다. 신사업팀은 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사업팀의 업무는 M&A 탐색과 의료기기 사업 가능성 타진, 게놈서비스 계획 등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연세우유와 공동개발한 환자영양식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원제약도 2013년 신사업팀을 신설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신사업팀이 스크리닝하는 분야는 바이오벤처 투자, 의료기기, 원료의약품 사업 등입니다.
대원제약 신사업팀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해 지난해부터 마스크를 대량으로 직수입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예상은 적중해 현재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동화약품 신사업팀도 주목됩니다. 윤도준 회장 직속 부서로 활약하고 있는 신사업팀은 국내외 제약시장 트렌드 분석, 해외 신제품 개발,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물밑 작업, 특허 관리 등입니다.
10명으로 구성된 동아쏘시오홀딩스 신사업팀은 제약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성장전략실과 R&D전략실로 이원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업 분야는 국내외 전략적 제휴와 M&A, 해외투자 등입니다.
한편 안국약품과 일동제약 등 몇몇 제약사들은 기획조정실에서 신사업팀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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