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주요과목 외래환자 줄었는데 매출은 '약진'
- 김정주
- 2016-10-27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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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인과 10%대↑...비뇨기과·소청과·안과 5~9%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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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의원 10대 표시과목별 급여매출 분석]
올 상반기 의원급 주요 과목들의 외래 환자 수는 소폭 줄었지만, 급여 매출은 고르게 늘었다. 외래 급여 매출 성장과 수가 인상 등이 여건이 호전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6년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와 국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상반기 의원급 10대 표시과목별 외래 환자 급여 매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환자 수와 급여 매출 추이가 반대로 나타나는 경향이 포착됐다.

국가 통계자료 집계 기준을 바탕으로 10대 표시과목별로 의원 1곳당 하루 평균 내방환자 수를 산출한 결과 외과와 내과가 각각 41명과 77명, 2.8%와 2.6% 떨어졌다.
반면 산부인과는 37명으로 1% 늘었고, 소아청소년과는 기관당 하루 평균 90명이 진료받아 4.6% 성장했다. 이비인후과는 하루 평균 101명으로 사실상 변동이 없었고, 피부과 47명, 안과 70명 수준으로 소수점대 비율로 하락 폭을 기록했다.

내과와 외과는 기관당 월 평균 4317만원, 2398만원으로 각각 3% 초반대로 늘었고, 피부과와 이비인후과는 2295만원과 4161만원을 기록해 4%대 성장했다.
소청과는 3019만원으로 7.9%, 비뇨기과는 2616만원으로 9.1% 뛰어 올랐고, 산부인과는 10.7% 증가한 2124만원으로 외래 급여 매출이 두드러졌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원 수 정보는 국가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했으며, 타 지역간 폐업 후 재개설한 곳 등이 일부 중복 산출됐다. 법정본인부담금이 포함된 순 외래 급여 매출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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