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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 의료용 마약류 처방…식욕억제제 처방감소[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이 지난해 건강검진이나 치료 등의 목적으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와 식욕억제제 처방은 정부의 규제와 대체제 등장으로 감소한 반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치료제 처방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지난해 취급내역을 분석한 ‘2025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를 24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한 번 이상 처방받은 환자는 총 2020만 명(중복 제외)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총 처방 건수는 약 1억건, 처방량은 19억 5724만개에 달해 환자 1인당 평균 97개를 복용한 꼴이다. 가장 많이 처방된 성분은 건강검진 시 내시경 검사 등에 주로 쓰이는 프로포폴 등 마취제(1262만 명)와 미다졸람·졸피뎀 등 최면진정제(972만명)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0.5%(415만 명)로 가장 많았고, 60대(19.6%), 40대(18.9%)가 그 뒤를 이었다. 건강검진 수요와 인구 고령화 영향으로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 처방 환자의 59.0%를 차지했다. 효능군별 처방량은 항불안제(9억 2382만 개)가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마약성 진통제와 식욕억제제는 최근 5년간 처방 환자와 처방량 모두 꾸준히 감소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특히 의사가 처방 전 환자의 이력을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의료쇼핑방지정보망' 의무화 품목인 펜타닐 패치의 경우, 제도 시행 후 2년 만에 환자 수가 35.7%(1만 2083명 → 7772명), 처방량은 24.2% 감소해 중복·과다 투약 차단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식욕억제제 처방량 역시 2021년 약 2억4500만 개에서 지난해 2억1300만 개 수준으로 줄었다. 식약처는 오남용 방지 정책 외에도 최근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고 온 삭센다, 위고비 등 비마약류(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반면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는 지난해 1억 8백만여 정이 처방되며 2021년 대비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을 인용해 "최근 ADHD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유병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 접근성이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식약처의 사전알리미 제도 운영과 안전사용 기준 마련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처방량 증가율은 2022년 25.5%에서 지난해 19.9%로 매년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추세다. 식약처는 "치료 목적 외에 집중력 향상 등을 위해 오남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과 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과다·중복 투약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고강도 후속 대책을 쏟아낼 방침이다. 우선 의사의 처방 전 투약 이력 확인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올해 메틸페니데이트와 식욕억제제에 이어, 오는 2026년 6월에는 졸피뎀, 8월에는 프로포폴까지 확인 의무 품목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행 시스템의 사각지대였던 '처방 당일 실시간 정보' 확인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보건복지부의 DUR(의약품안전사용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의사가 실시간으로 처방 내역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한다. 특히 연내 구축을 완료할 예정인 인공지능(AI) 기반의 'K-NASS(마약류오남용통합감시시스템)'가 핵심 무기가 될 전망이다. K-NASS는 10억 건에 달하는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오남용 우려 업체와 기관을 신속히 감시하고 불법 유통을 사전에 예측·차단하게 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마약류 취급보고 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해 실효성 있는 오남용 방지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해 국민들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6-06-24 09:28:39이탁순 기자 -
대원제약, 콜대원 새 광고 '할아버지' 편 공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원제약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연간 광고 캠페인 '전국방방곡곡-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신규 에피소드 '할아버지' 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올해부터 계절성에 집중했던 기존 감기약 광고 전략에서 벗어나, 연중 발생하는 다양한 감기 증상과 상황에 대처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일상과 야간 기침 상황을 다룬 '턴테이블' 편과 '아파트' 편,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아이' 편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어르신의 일상 속 초기 오한감기 상황을 담은 '할아버지' 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시골길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어르신의 기침 소리를 통해 초기 오한감기 상황을 표현했다. 손주를 기다리는 어르신에게 오한감기가 먼저 찾아온 상황을 캠페인 특유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일상 속 갑작스러운 감기 증상에 대한 공감을 담았다. 캠페인의 핵심 테마인 '소리'를 시각화한 콜대원 시리즈 고유의 '이퀄라이저' 그래픽도 이어졌다. 할아버지의 기침 소리 파형이 콜대원 특유의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변하는 장면을 통해 일상 속 감기 소리에 대처하는 제품 특성과 캠페인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지환은 이번 영상에서도 헤드폰을 착용하고 감기 소리를 찾는 역할로 등장했다. 감기 증상에 놓인 인물의 상황을 관찰하고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의 정체성을 이어갔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할아버지' 편은 어르신의 일상 속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초기 오한감기 상황을 친근하게 담아낸 에피소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생활 환경에서 나타나는 감기 증상을 적절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소비자 공감대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2026-06-24 09:27:11황병우 기자 -
바로팜, 고기능성 더마 브랜드 '닥터멜락신' 약국 유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바로팜(대표 김슬기)가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멜락신 운영사 브랜드501(대표 유경화)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칼슘 본딩' 라인 4종을 약국 채널에 단독 유통한다. 바로팜이 단독 유통하는 제품은 닥터멜락신의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라인 ▲닥터멜락신 칼슘 본딩 세럼(80ml) ▲닥터멜락신 칼슘 본딩 아이크림(15g) ▲닥터멜락신 칼슘 본딩 페이셜 크림(100g) ▲닥터멜락신 칼슘 본딩 크림 하이드로겔 마스크(4매입)다. 칼슘 본딩 라인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구조가 약해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빠져나가는 현장을 방지하는 데 특화된 제품으로, 피부 각질 주기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관련 특허 기술을 적용했으며 단독 흡수가 어려운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D와 결합한 독자성분 '리보닉(Rebornic)'을 10,000ppm 함유하고 있다. 닥터멜라신은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브랜드501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16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바로팜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성을 입증한 닥터멜락신의 제품을 약국 채널에 독점 유통함으로써 뷰티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약국의 신규 수익원 발굴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바로팜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닥터멜락신의 고기능성 제품을 전국 약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주문·관리 플랫폼을 넘어 약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군을 지속 발굴하고 약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24 09:25:35강혜경 기자 -
종근당, 아마추어 풋살 대회 '케펨 풋살 챌린지' 결선 개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종근당이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아마추어 풋살 대회 '케펨 에어스프레이 챌린지 매치' 결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협찬사인 종근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케펨'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종근당은 지난 4월 전국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토너먼트 방식의 예선을 진행했다. 총 39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6개 팀이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 현장에서 케펨 에어스프레이를 체험하며 근육통 완화와 컨디션 관리에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선이 열리는 타임스퀘어에는 특설 풋살 경기장과 케펨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최진철 감독이 참여하는 '최진철을 이겨라' 이벤트를 비롯해 슈팅 스피드 측정, 볼 트래핑 챌린지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기 종료 이후에는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케펨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관절염과 근육통, 타박상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케펨은 통증을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현장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라이선스를 적용한 국가대표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026-06-24 09:22:08최다은 기자 -
휴메딕스, 관절염 주사제 '하이히알 플러스' 브라질 첫 수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가 골관절염 치료제의 브라질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해외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는 브라질 현지 협력사 인터파마와 지속형 골관절염 주사제 '하이히알 플러스(High Hyal Plus Inj)'의 현지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수출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마는 1987년 설립된 브라질 의약품·의료기기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현지 인허가와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하이히알 플러스는 고분자·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다. 퇴행성 무릎관절염과 어깨관절염 환자 치료에 사용되며 1주일 간격으로 3회 투여하는 제형이다. 휴메딕스는 이 제품으로 국내 업체 가운데 처음 브라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브라질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 의료기기 4등급 허가를 받은 한국산 3회 제형 관절주사제는 현재 하이히알 플러스가 유일하다. 회사 측은 이를 브라질 시장 공략의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은 성인 인구의 6~12%,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골관절염을 앓고 있어 관련 치료제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휴메딕스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에스테틱 제품 중심의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절염 치료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남미 최대 규모인 브라질 관절염 주사제 시장에 처음 진입하며 해외 판로를 넓히게 됐다"며 "에스테틱 제품 외 품목으로도 까다로운 브라질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2026-06-24 09:15:21이석준 기자 -
JW중외 헴리브라, 허가 7년 효과 확인…장기 안전성 입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이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국내 허가 7주년을 맞아 장기 안전성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조선 파르나스에서 국내 혈우병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HAVEN-SEVE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는 A형 혈우병 환자에게 결핍된 혈액응고 제8인자의 기능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이중특이항체 치료제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가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2019년 허가 이후 2023년 만 1세 이상 비항체 환자까지 건강보험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과 실사용 데이터(RWD)를 중심으로 최신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는 글로벌 출시 이후 10년간 축적된 2만4000명 이상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기 안전성 근거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환자 수 증가에도 중증 혈전색전증 발생률이 환자 100명당 연간 0.17건 수준으로 낮게 유지됐으며, 새롭게 보고된 혈전미세혈관병증(TMA)도 가이드라인을 초과한 고용량 우회복합제(aPCC) 병용 상황에서 발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영국과 미국, 유럽의 실사용 데이터와 고령층·영유아 등 특수 환자군 분석 결과를 통해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다고 소개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정우 교수는 헴리브라 치료 환자의 신체활동 증가와 출혈 예방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 교수는 최근 혈우병 치료 목표가 단순 출혈 예방을 넘어 신체활동과 삶의 질 개선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형 혈우병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진행한 연구 결과 운동 빈도나 고위험 스포츠 참여가 출혈 위험을 직접적으로 높이지 않았으며, 헴리브라 전환 후 운동 관련 출혈 사례는 0.2% 수준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백희조 교수는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과 관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 교수는 연간출혈률(ABR)이 크게 낮아진 치료 환경에서는 ABR만으로 환자 상태를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운 '바닥 효과(Floor effect)'가 나타날 수 있다며 관절 건강과 환자 보고 성과, 치료 부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5개국 성인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데이터를 통해 헴리브라 예방요법 환자군이 기존 제8인자 예방요법 환자군보다 불안·우울 지수가 낮았고 업무 생산성 손실도 31%로 기존 치료군(50%)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과 실제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 치료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과 실제 진료 환경에서 확인된 임상적 가치를 국내 의료진과 공유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혈우병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치료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24 09:12:53이석준 기자 -
리쥬란코스메틱, 모공 탄력 관리 '포어 타이트닝 크림'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모공 탄력과 피부 결 관리를 위한 신제품 '리쥬란 포어 타이트닝 크림'을 출시했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 오후 8시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심톨이 출연해 제품 특징과 사용법을 소개하며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리쥬란 포어 타이트닝 크림은 파마리서치의 PDRN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독자 성분인 c-PDRN과 엑소좀, 히알루론산 등을 배합해 모공 탄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에는 파마리서치의 특허 성분인 c-PDRN과 나노 사이즈 펩타이드 ExoPep을 결합한 '콜라겐 듀얼 부스터'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히알루론산 2종과 폴리글루타믹애씨드를 함유해 보습력을 강화했다. 제형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겔 크림 타입으로 설계했다. 끈적임을 줄이면서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했으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는 물론 메이크업 전 단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쥬란코스메틱 관계자는 "포어 타이트닝 크림은 리쥬란의 스킨부스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공 탄력 관리에 특화된 성분을 담은 제품"이라며 "가벼운 사용감의 겔 크림 제형으로 여름철 데일리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전 단계까지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쥬란코스메틱은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인 DOT c-PDRN을 기반으로 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쥬란 듀얼 이펙트 앰플, 리쥬란 턴오버 앰플, 리쥬란 턴오버 크림 등이 있다.2026-06-24 09:11:52최다은 기자 -
한국젊은약사회, '약사 커리어' 주제로 멘토 토크 클래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KYPG, 회장 장태웅)가 '약사 커리어'를 주제로 멘토 토크 클래스를 마쳤다. KYPG는 21일 강남 스터디룸(코지모임공간, 망고모임공간)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국, 제약회사, 병원, 연구소, 건강기능식품 등 약사들의 진로가 매우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후배 약사들이 각 분야의 생생한 현실을 직접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착안돼 기획됐다. 이에 KYPG는 다양한 직군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선배 약사들을 멘토로 초청해 진로 고민을 나누고, 구체적인 방향성을 쌓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클래스는 '개국 약사 클래스'와 '커리어 약사 클래스'로 나눠 관심 분야를 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개국 약사 클래스에서는 안국영, 이다인, 정혜림, 강예슬 연사가 개국 경험과 약국 현장의 현실적인 조언을 쏟아 냈으며, 커리어 약사 클래스에서는 고승혜, 김윤슬, 전혜인, 이동철 연사가 근무약사의 솔직한 경험담부터 영양상담 노하우, 제약회사 연구개발 및 학술 직무에 필요한 전문성 등을 소개했다. 행사를 기획한 원종범 약사는 "각 클래스에 참여한 멘토 약사들은 자신이 현재의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과정과 실제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 자신만의 노하우를 진솔하게 공유했으며 여느 때보다 소통 열기 역시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KYPG는 약사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2026-06-24 08:56:40강혜경 기자 -
광동제약, 체지방 감소 기능성 음료 ‘광동 V라인 슬림핏’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광동제약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담은 음료를 선보이며 건강관리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신제품 ‘광동 V라인 슬림핏’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체중 관리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성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동 V라인 슬림핏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옥수수수염·레몬밤추출복합물(CL-5MoA)'이 함유됐다. 해당 원료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다. 식품안전나라에 공개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 25~32㎏/㎡인 성인 남녀 10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섭취 시험을 진행한 결과 체지방량과 체지방률, 체중, BMI 등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레몬과즙농축액을 사용해 상큼한 맛을 구현했으며 스파클링을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또한 당류와 카페인,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은 '3 ZERO' 설계를 적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동 V라인 슬림핏은 GS25를 비롯해 광동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광동상회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7월 중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획전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V라인 슬림핏은 그동안 옥수수수염 소재 음료를 개발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강 음료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6-24 08:50:12최다은 기자 -
한국 건강보험 체계, DUR 접한 일본 약대생들 "놀랍네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하동문 국립목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22일 일본 치바과학대학 약학부 재학생들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한국 약사와 약국-제도와 법으로 이해하기'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과 일본의 약사제도와 약국 경영 시스템을 비교·분석하고, 미래 약사의 역할과 전문성 강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학생들은 한국 건강보험 체계와 실시간 DUR 시스템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하 교수는 한국이 2000년 의약분업을 도입하게 된 사회적 배경과 정책적 의미를 소개했다. 또 한국의 건강보험 체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역할, 약국 조제 수가 체계, 실시간 DUR 시트템 운영 현황 등을 소개하며 "한국은 IT 기반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약물 상호작용과 중복 처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일본의 의약품 분류체계, 약국 개설 제도에 대해서도 비교했다. 한국은 약사 또는 한약사만 약국을 개설할 수 있지만 일본은 법인과 체인약국 운영 등이 가능하며, 한국은 의약분업을 기반으로 의약사간 역할이 명확히 분리돼 있는 반면 일본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운영이 허용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미래 약사 역할 변화에 대한 논의의 장도 마련됐다. 하 교수는 고령화 사회 진입, 만성질환 증가, 디지털 헬스케어 확대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약사가 환자 중심의 복약관리와 지역사회 건강관리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했으며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하동문 교수는 "한국과 일본은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약사제도와 약국 운영방식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며 "이번 특강이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 약료체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동시에 미래 약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바과학대학 측 역시 "한국 약학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에서 약사 직능과 보건의료제도를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학과의 학술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문 교수는 사회약학 분야 전문가로서 약사제도, 의약분업, 건강보험 정책, 약국 경영 및 보건의료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치바과학대학에서 한국 약사제도와 약국 경영방식에 대한 연속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한·일 양국 약학교육 협력과 학술교류 확대의 의미를 더하며, 미래 약사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류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2026-06-24 08:47:55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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