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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비타민서 찾은 인문학...홍성광아카데미 강연 확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커피와 비타민을 주제로 한 새로운 인문학 강의에 40여명의 약사들이 주말을 잊고 강연장을 찾았다. 홍성광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오후 대화제약에서 2기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아카데미 2기에는 약국과 카페를 함께 운영 중인 커피 전문가 정화용 약사가 강사진으로 합류했다. 이날 정화용 약사는 커피 역사와 카페인 성분, 복약상담에 활용할 만한 커피의 특징들을 다룬 강의를 준비됐다. 또 오지운 약사는 비타민 직독직해를 타이틀로 인문학이 접목된 비타민B 강의를 진행했다. 커피감별사인 ‘큐그레이더’ 자격증을 갖춘 정 약사는 3곳의 카페를 운영하며 원두 유통까지 하고 있는 커피 전문가다. 정 약사는 첫 강의에서 에티오피아, 독일과 관련된 커피의 역사를 소개했고, 괴테와 카페인의 발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풀어냈다. 카페인이 몸에 미치는 영향과 복약상담에 활용할 만한 커피의 특징들을 설명하며 약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 약사는 두 번째 강의에서 ‘비타민 직독직해-기지에서 미지로’라는 제목으로 비타민B를 집중 탐구했다. 비타민B의 발견과 역할을 특징으로 뽑아내 약국에서 환자들에 맞는 비타민B 제품을 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지의 영역에서 기지의 영역으로 다가와 우리 삶에 녹아든 비타민B를 설명하면서, 동시에 미지의 영역으로 인사이트를 넓혀가야 하는 약학자로서의 태도를 강의에 담아냈다. 홍성광 대표는 “정화용 약사의 합류로 강의가 더욱 다양해졌다. 카페인 성분과 커피 역사를 중심으로 약사들의 관심을 끄는 새로운 강의였다고 평가한다. 커피 전문가이면서 약사이기에 가능한 강의였다”면서 “오지운 약사의 강의도 비타민B 제품들의 차이와 특징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지로의 시야 확장을 강의에 녹여내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광아카데미는 다음 강의로 정지훈 감독의 ‘클래식 인사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강의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동상이몽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강의와 콜라보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2024-04-16 11:38:45정흥준 -
서국진 마퇴본부이사장 선임 임박…내주 이사회서 결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공공기관 지정 확정 이후 연기돼 왔던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회가 내주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 이사장 선임과 더불어 공공기관 지정에 따른 정관 개정안 확정 등 조직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굵직한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16일 마퇴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본부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마퇴본부 정기 이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퇴본부는 지난달 이사회 개최를 확정하고 이사들에게 관련 일정 공지를 했다 하루 만에 잠정 연기한다는 재공지를 해 의문을 자아냈었다. 신임 이사장 선임과 더불어 기타공공기관 지정에 따른 정관 개정 등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안건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돌연 이사회 일정이 연기되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졌었다. 당시 본부 측은 정관 등 규정 변경 작업 준비 시간이 더 필요해 불가피하게 이사회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었다. 일각에서는 지난 10일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가 마퇴본부 이사회 일정 연기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 선임을 확정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퇴본부 다수 관계자들은 내주 열리는 이사회에서 서국진 약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 확정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약사회 이사회 자리에서 서국진 약사가 차기 마퇴본부 신임 이사장으로 결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복수로 후보를 추천했으며, 마퇴본부 이사장직 최종 인선 권한을 갖고 있는 식약처가 서 약사를 최종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번 이사회에서 최종 신임 이사장 건이 무리 없이 추인되면, 서 고문은 공공기관으로 바뀐 마퇴본부의 첫 이사장이 되는 셈이다. 더불어 이날 이사회에서 진행되는 본부 정관 개정안 내용 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본부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일각에서는 약사사회의 마퇴본부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드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던 만큼, 정관 개정을 두고 식약처와 마퇴본부, 또 각 지부와 이사들이 어떤 입장과 의견을 낼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마퇴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정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사회인 만큼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지정 과정에서 논란도 있었던 만큼 식약처가 이를 얼마나 잘 봉합하면서 본부, 지부, 이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관 개정이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4-16 11:31:51김지은 -
올해 냉장고·에어컨 구입비 지원...약국도 최대 16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냉장고와 에어컨을 구입하는 약국이라면 제품별 최대 160만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제품 중에서도 1등급 적용기준시행일에 제한을 둬 구매 시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전력공사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구매가의 최대 40%를 비용 지원하고 있다. 냉(난)방기와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신제품 중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제품에 한해서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과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구입 후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약국이라면 제품 라벨에 붙은 1등급과 적용기준시행일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제품 별로 적용기준시행일에 차이가 있다. 전기냉방기는 2018년 10월 1일과 2021년 10월 1일, 전기냉난방기는 2018년 10월 1일과 2022년 11월 1일이다. 전기냉장고는 2018년 4월 1일과 2021년 10월 1일, 상업용전기냉장고는 2018년 10월 1일이다. 냉방기와 냉장고 각각 최대 160만원씩이기 때문에 두 제품을 모두 교체하거나 추가 구매하는 경우 32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한전 지원사업 담당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이라고 적힌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면서 “다만 1등급과 1등급 적용일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구입했을 때만 지원받을 수 있다”고 했다.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르면 도소매업에 속하는 약국은 연 매출 50억원 이하이면서, 5인 미만이면 대상이 된다. 지원 사업은 올해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다. 750억원이 사업예산이며 아직 99%의 예산이 남아있다. 제출 서류는 ▲신분증 ▲제조번호 ▲영수증 ▲중소기업확인서 ▲라벨 ▲구매내역서 ▲사업자등록증 ▲제품전경사진이다. 구체적인 지원 방법은 한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4-04-16 11:24:37정흥준 -
유영제약, 지구촌보건복지에 4500만원 상당 의약품 기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15일 서초구에 위치한 유영제약 서울사무소에서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와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유영제약이 전달한 의약품은 유오탄정과 아이세린캡슐로, 총 4500만원의 규모에 달한다. 기증된 의약품은 지구촌보건복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영제약이 기증한 의약품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 역시 분기마다 의약품 기증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6억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2024-04-16 11:11:32노병철 -
약사회, 박호영 유통협회 집행부와 상호 협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5일 약사회관을 방문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신임 박호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약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최광훈 회장은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법제화,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 등 의약품 유통과 관련한 현 상황은 유통업체나 약국 일부 문제로 국한될 수 없다”며 “약국과 유통업체의 상생을 통한 공존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여러 현안에 대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호영 회장은 “약사회와의 상호 협력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앞으로도 약사 현안과 관련해 상호 긴밀히 소통하며 해결방안 마련해 가자”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단체 임원단은 의약품 수급 불균형 해소와 안정화에 관련해 논의하는 한편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의약품유통협회에서 정성천 서울지회장, 김덕중 상근부회장, 현준재·김경완 부회장이, 약사회에서는 민필기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이 배석했다.2024-04-16 11:07:55김지은 -
장정결제 오라팡, 70세 이상 고령자에도 안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40~50대 장년뿐만 아니라 7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도 안전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4)에서 70세 이상 고령자에게 오라팡의 2L PEG 대비 환자 내약성이 우수/효과적이고 안전한 저용량 장정결제라는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IMKASID'은 대한장연구학회가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국내외 저명한 교수 및 학자들이 장질환 연구/치료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1일~13일까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대회 둘째날인 12일 오전 조식 심포지엄 시간에는 70세 이상 초고령자에서 오라팡과 2L PEG/Asc의 효과, 안전성, 내약성을 비교한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동아대학교병원 이종훈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희대학교병원 차재명 교수가 발표했다. 임상은 강동경희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인천성모병원, 천안순천향병원, 원광대병원 연구진이 70세 이상 대장내시경 수검자 254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오라팡 복용자중 70-79세는 110명, 80세 이상은 17명이었으며, 2L PEG/Asc 복용자는 70-79세가 111명, 80세 이상이 16명이었다. high quality 장정결은 대장 전체, 구획별 분석 모두 오라팡이 유의하게 우수했다. 용종발견율과 선종 발견율 모두 오라팡이 유의하게 우수했으며, 환자 내약성은 오라팡이 전반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했다. 오라팡 복용 그룹이 2L PEG/Asc대비 복통 발생이 유의하게 낮았다는 결과도 발표됐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오라팡에 대한 여러 임상결과가 공유되어 기쁘다. 오라팡이 60대를 넘어 70대 이상 초고령자에게도 안전하다는 연구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로 앞으로의 연구개발 활동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4-04-16 11:00:58노병철 -
씨투스·호쿠테롤·벤토린·풀미칸…소아약 품절 지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씨투스와 호쿠테롤패취, 노테몬패취, 벤토린, 풀미칸 등 소아약 품절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는 16일 '이주의 품절약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품절을 겪었던 소아용 기관지 확장 패취제, 소아용 천식치료 흡입제, 기관지확장 경구제 등이 여전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관리 대상 천식 및 COPD 약제 가운데 공급량에 비해 도매재고가 5% 이하인 품목은 46품목으로 전체 품목의 57.5%에 해당한다는 지적이다. 대표적인 품목이 ▲씨투스건조시럽(삼아제약) ▲액시마정(부광약품) ▲도메난정200mg(제이더블유중외제약) ▲쿠로스트츄정5mg(안국약품) ▲설포라제CR서방정(현대약품) ▲포스터100/6에이치에프에이(코오롱제약) ▲씨투스현탁정70mg·140mg·100g(삼아제약) ▲에너제어흡입용캡슐150/50/80마이크로그램·150/50/160마이크로그램(한국노바티스) ▲호쿠테롤패취0.5mg·1mg(종근당) ▲노테몬패취1mg(삼아제약) ▲아트로벤트흡입액유디비(한국베링거인겔하임) ▲벤토린에보할러(글락소스미스클라인) ▲벤토린네뷸2.5mg(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이다. 건약은 "4월 9~15일 공급 중단·부족의약품은 4건, 도매재고 추정량 5% 이하인 제품은 지난 주 대비 121건이 증가했다"며 "수요감소와 원료수급, 높은 원가율 등으로 공급 중단·부족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병원보고 품절약에는 결핵치료제, 이뇨제, 항경련제, 피부과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연고, 당뇨약제, 안과 진단용 주사제, 이비인후과용 이용액, 기타 신경통에 쓰이는 약제 등이 포함됐다. 특히 건약은 "대체약이 없는 항결핵제의 경우 작년부터 공급중단 보고되었음에도 현재까지 대책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2024-04-16 10:49:41강혜경 -
약사회, 내달 30일 제조·수입업체 약사 연수교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4년도 제1차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산업유통위원회(부회장 오성석, 이사 이영미)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교육은 의약품 제조·품질·안전·수입 관리 업무에 등록된 관리약사 대상으로 총 8시간 구성되며, 이수자는 8평점을 인정받는다. 교육 신청은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또는 산업유통위원회 홈페이지(www.kpaips.com)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연수교육 프로그램은 ▲국가필수의약품 현황과 안정공급방안 ▲최근 약사법의 개정 동향 ▲항체-약물 중합체(ADC) 최신 개발 동향 ▲좋은 피부관리법 최신 트렌드 ▲데이터완전성(DI)과 GMP 정보화 솔루션 ▲350년 동안 망하지 않는 기업의 비밀 ▲리얼월드데이터 활용한 의약품 개발 최신 동향 ▲제약산업 환경변화와 마켓 인사이트 등이다. 추후 교육은 2차는 오는 7월 25일 대면, 3차는 9월 12일 비대면, 4차는 11월 14일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법 제15조에 근거해 매년 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체에 근무하는 제조·품질,·안전·수입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8시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대한약사회 사무국(02-3415-7651)으로 하면 된다.2024-04-16 10:36:44김지은 -
윤 대통령 "의료개혁 계속 추진…합리적 의견 챙기겠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22대 총선 패배 후 처음으로 직접 총선 관련 메시지를 내놓는 자리에서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직접 내비친 셈이다. 다만 '합리적 의견'을 더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발언한 만큼 내년도 의대증원 규모 2000명에 대한 의정협의 등 조율 가능성은 열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정부 정책과 현장 시차를 좁힐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더 정확히 파악해서 맞춤형 정책에 힘을 쏟겠다"면서 "국민들의 수요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저희가 인정하고 다양한 국민수요에 대한 맞춤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개혁은 멈출 수 없다.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국회와 더 협력해야 한다. 민생과 직결된 예산과 법안은 더 설명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데 대해서는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아무리 국정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 없이 추진한다고 해도 실제로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정부가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며 "각종 정책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인정했다.2024-04-16 10:24:10이정환 -
"인공눈물, 다른 안약이랑 사용하려면 5분 간격 유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일반적으로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 렌즈의 착용은 피하도록 하며, 다른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할 때는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투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성분이나 첨가제에 따라 특별한 주의사항이 있는데, 카보머(Carbomer)를 주성분으로 하는 인공눈물은 점도가 높아 완전히 흡수되기 전 점안 후 바로 취침하면 눈꺼풀 점착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취침 시 약 30분 전에 점안한다. 다른 점안제를 동시에 투여하는 경우에는 적어도 15분의 간격을 두고 카보머 점안제를 가장 나중에 사용한다. 특히 벤잘코늄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의 경우 벤잘코늄염화물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으므로 인공눈물 사용 시 렌즈의 착용을 피해야 하며, 투여 후 15분 이상 지난 후에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온변화, 건조한 날씨, 꽃가루나 황사 등으로 안구의 건조 또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의약품인 인공눈물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사용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면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소르베이트, 히프로멜로오스 등을 주요성분으로 사용하는 인공눈물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공눈물은 눈에 1~2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공눈물 사용 전 눈에 통증이 심한 경우,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눈 상태나 첨가제 등의 영향으로 인공눈물 사용 후 드물게 경미한 통증이나 일시적으로 시력이 선명하지 못한 현상이 남을 수 있으므로 시야가 선명해질 때까지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조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인공눈물 사용 후 통증, 시야 변화, 지속적인 충혈, 자극감을 경험하거나, 증상이 3일 이상 지속 혹은 악화되면 투여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이밖에도 인공눈물 사용 시 오염이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 전 손을 깨끗하게 씻기 ▲용기 끝이 눈꺼풀 및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 금지 등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께서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사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04-16 10:22: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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